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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집행정지 된 한기총, 앞으로 어떻게 될까 추후 직무대행자 지정된 후 재선거 치러야할 듯 이영훈 목사, 피고 자격 문제제기 시 재판 결과 다르게 나올 수도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재판장 이제정)는 지난 17일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장)가 이영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등 가처분신청’에서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의 대표회장으로서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 결정문을 통해 법원은 “지난 1월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실시한 대표회장 선거는 중대한 하자가 있어 무효로 볼 여지가 있다”면서 “이영훈 목사가 제20대, 제21대, 제22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연임제한규정에 위배된다”고 했다. 또한 김노아 목사의 피선거권 여부에 대해 법원은 “김 목사의 교회가 당회장 은퇴에 필요한 절.. 더보기
홍재철 목사 제명 관련 항소심 변론 진행 한기총, 정관에 ‘개인 징계 가능’ 문구 추가···2심 판결 유리할 듯2심 판결 유리할 듯 홍재철 목사 제명 관련 항소심 변론 진행 / ⓒ 한기총 홈페이지 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는 14일 홍재철 목사(예장)와 이건호 목사(중앙)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를 상대로 제기한 ‘임원회 등 결의 무효 확인’ 사건의 항소심 변론을 진행했다. 이번 항소심은 지난 1심 판결에 불복한 한기총이 제기한 것이다. 사건의 주요 쟁점은 △2015년 7월 9일 한기총 임원회에서 결의한 홍재철 목사의 제명 건 △2015년 10월 19일 한기총 임원회에서 결의한 임원 징계 재확인 건 △2016년 1월 22일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임원회 징계 결의 확정 건 등의 적법성 여부다. 이날 공판에서 한기총 측은.. 더보기
한기총·한교연 통합, 가능할까 절차적 미숙함 보인 한교연과 정확한 문제해결 않는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는 듯 했으나 이내 제자리걸음인 모습이다. 한기총과 한교연은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기총·한교연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두 연합단체의 통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교계 인사들과 취재진들이 참석했다. 마치 실질적인 통합을 발표하는 자리인 것처럼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은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양 기관은 기자회견에서 ‘통합’ 선언이 아닌 통합 ‘추진’ 선언을 했고 이는 기존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교연, 내부 의견조율 없이 무리하게 .. 더보기
한기총 내부 불만 수면위로 떠올라 일부 임원들, 운영 방식 및 편향된 조직 구성 관련 문제제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내의 여러 불만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일부 임원들이 증경회장과 명예회장, 대표회장 중심으로 한 몇몇 인사가 한기총을 이끌고 있는 듯한 모습에 참아왔던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또한 최근 한기총이 임원회에서 일부 정관개정안을 논의하며 공동대표회장 선출 방식 및 회원자격, 총대 수 등에서 군소교단의 입지를 줄이려는 양상을 드러낸 것에 대한 불만도 쏟아졌다. 한기총은 지난 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강기원 목사 외 11명이 이영훈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자 지위 무효 등 확인의 소(사건번호 2017가합521619)와 관련해 긴급 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임원회에선 소를 제기한 인사들 중 8명이 자신의.. 더보기
교계 “대립·갈등 끝내고 국민 통합위해 힘써야” 한기총·한교연·NCCK 대통령 파면관련 성명서 내고 입장 발표 ⓒ jtbc 뉴스룸 캡쳐 지난 10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했다. 이에 한국 교회의 대표적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일제히 성명을 내고 입장을 밝혔다. 한기총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면서 “정치, 이념, 지역, 세대 등의 모든 갈등을 봉합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기총은 “특별히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상황을 놓고 다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 더보기
이영훈 목사, 한교총 기도회서 또 SNS 가짜뉴스 거론 자신과 관련한 루머 의식한 듯 민감한 반응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공동주관한 3.1절 구국기도회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와 관련된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여러 언론에서 제기됐다. 정교분리원칙에 따라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야하는 기독교의 대표적인 연합단체가 특정 성향을 지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특히 이날 이영훈 목사의 SNS관련 발언을 일부 언론에서 탄핵과 연계해 해석한 것이 논란이 되자 이후 이 목사는 해명 보도자료까지 내며 진화에 나섰다. 이런 상황가운데 6일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 대각성 기도회에서 이 목사는 또 SNS관련 발언을 했다. SNS에 자신에 대.. 더보기
‘한기총·한교연기도회’ 탄기국 관련 의혹 대두 기도회서 박 대통령 깃발, 탄핵무효 주장하는 팻말 곳곳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공동주최한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키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가 1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각 단체의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와 정서영 목사를 비롯해 △이태근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대표회장) △고시영 목사(한교연 통합추진위원장) △엄진용 목사(한기총 총무) △길자연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번 기도회는 행사 전부터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이하 탄기국)와 연관된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여러 언론을 통해 제기된바 있어 .. 더보기
한교총 주관 ‘대각성기도회’ 개최 전부터 여러 문제 제기돼 행사 주관은 한교총, 행사 비용은 준비위원장 혼자 부담?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에는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예장 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 기감(감독회장 전명구 목사), 기하성 여의도(총회장 이영훈 목사) 등 주요 대형 교단들이 참여한다. 2017한국교회대각성준비위원회(운영위원장 최요한 목사)는 28일 서울 올림픽로240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오는 1일 열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비롯해 교계 연합단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형 행사 중 하나로 보이.. 더보기
김노아 목사가 이영훈 목사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첫 심리 열려 은퇴·연임·선거방식 문제 등이 재판 주요쟁점 될 듯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2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부당함을 느낀 김노아 목사(=김풍일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성서총회 총회장)가 이영훈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신청’ 심문을 진행했다. 이날 김노아 목사 측은 △김노아 목사는 은퇴목사가 아니다 △이영훈 목사의 대표회장 연임은 정관에 위배된다 △대표회장 선거절차방식에 하자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이영훈 목사의 대표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영훈 목사 측은 “김노아 목사는 이단 논란이 있던 자로 한기총 대표회장을 맡기에는 영성 및 신앙에 문제가 있다. 또한 김 목사는 2016년 9월 24일 아들 김영환 목사에.. 더보기
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추대 대표회장 후보제외 된 김노아 목사 또 다른 소송 제기할 듯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31일 서울 김상옥로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총대의원 333명 중 2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치러진 대표회장 선거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영훈 목사가 박수로 추대됐다. 제22대 대표회장에 추대된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은 한국교회 보수신앙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귀한 단체로 설립목적 그대로 개혁정신의 입장을 굳건히 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이뤄야 한다. 또한 사회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잘못된 사회편견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과 물밀듯 밀려오는 동성애 및 이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