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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최종 선출 …득표율 57% 안희정 21.5%, 이재명 21.2%로 2,3위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최종 선출 …득표율 57% / ⓒ YTN 캡쳐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에서도 60.4% 득표율로 승리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했다. 문 후보는 호남권역 순회경선부터 이날 수도권·강원·제주까지 4연승을 달렸으며 누적득표에서도 57%로 과반을 넘어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이날 문재인 후보는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대한민국 영광의 시대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면서 "그 위대한 여정을 오늘 시작한다. 함께 해달라"고 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강원·제주 선출대회에서 22%로.. 더보기
野 대선주자들, 중국 사드 보복 비판 야권 대선주자들이 3일 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THAAD·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해 우려의 뜻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수석대변인 박광온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국 정부의 과도한 보복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우리 기업과 국민에 대한 압박과 위협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사드배치 문제의 본질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한반도 긴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결코 우리 국민과 기업에 보복할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관련국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도 논평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전방위적 압박과 제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 더보기
安 "한국당과 연정 가능" vs 文 "적폐세력 손 못 잡아"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연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안 지사는 개혁과제와 관련해 "합의에 이를 수 있다면 자유한국당과도 연정이 가능하다"는 뜻을 밝힌 반면 문 전 대표는 "적폐세력과 손을 잡으면 적폐를 제대로 청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우리 당이 가진 개혁과제에 동의한다면 의회를 구성하는 원내교섭단체 누구라도 협상할 수 있다”며 자유한국당을 대연정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 지사는 “연정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 단위를 만들자고 당 대표에게 제안할 것”이라며 “원내에서 어떤 범위로 연정 다수파를 꾸릴지 협상해야 하고 각 당의 정강정책을 어떻게 수용하고 어느.. 더보기
안희정 지사, JTBC 뉴스룸 출연해 '선한 의지'해명 안희정 지사, JTBC 뉴스룸 출연해 '선한 의지'해명 / ⓒ JTBC 뉴스룸 캡쳐 대선후보 충남도지사 안희정가 '선한 의지'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대연정'이라는 큰 논제가 가자기 '선의'로 바뀌었더라"라며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안희정 지사의 발언을 언급했다. 앞서 안 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그 사람의 의지를 선한 의지로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안희정 지사는 "정당정치를 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며 "그 누구의 주장이라 할지라도 액면 그대로 선한 의지로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의 본질로 들어가는 데 훨씬 빠르다는 경험 때문이다... 더보기
대선후보 지지율, 문재인 29%·안희정 19%·황교안 1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도가 급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29%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안 지사의 지지율은 19%로 같은 기간 9%포인트 급등했다. 갤럽 측은 안 지사의 지지율에 대해 "충청권, 20대와 40·50대, 그리고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 무당층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고르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율도 2%포인트 오른 11%로 나타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