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충하 사무총장 “엄기호 목사에게 의혹 제기한 인사들 조사할 것” 헌의안 '음모'라 주장하며 처벌하겠다고 해 논란예상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임원회에서 이를 조사키로 했으나 취재결과 최충하 사무총장은 엄 목사가 아닌 의혹을 제기한 인사들을 조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한기총 총무협의회(회장 김경만 목사, 이하 총무협)와 29개 교단장 및 단체장들은 각각 지난 18일과 20일 엄기호 목사에 대해 사상, 돈, 교단 문제 등을 제기하며 한기총에 공개질의서 및 헌의안을 제출했다. 이들이 헌의안을 통해 요구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엄 목사가 기독교 대표로 종교계 지도자들과 함께 청와대에 초청받았을 때 이석기와 한상균을 성탄절 특사로 석방시켜달라는 요청 및 이를 동의한 .. 더보기 “성탄의 참 의미 되새겨 예수님의 삶 실천하자” 성남중원경찰서 경목위·중원교구협의회 ‘성탄축하예배’ 드려 성남중원경찰서 경목위원회(위원장 이재희 목사, 이하 경목위)와 중원교구협의회(회장 김복곤 목사)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경찰서(서장 김광식)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경목위원장 이재희 목사는 성탄사를 통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시며 억압받고 고통 받는 자들을 위로하시고 치유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의 죄를 지시고 흘리신 피로 인해 죄인 된 우리는 자유함을 얻었다”며 “자유케 된 우리는 세상의 어둠을 밝혀 추위와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돌봐야할 줄 믿는다. 사랑이 식어가는 이 시대에 성탄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겸손한 행실로 예수님의 삶을 실천하기 원한다”고 했다. 예배는 김석.. 더보기 성남시기독교연합회 ‘2017년 성탄감사예배’ 드려 목회자들과 지역 내 장애우들 함께 예배드리며 성탄기쁨 나눠 성남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유진 목사)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흰돌교회(담임목사 이재희)에서 성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과 성남지역에 있는 10개의 장애인복지단체 장애우들은 함께 예배드리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김유진 목사(대표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성탄은 세상을 향한 축복의 시작이다. 하지만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은 세상을 축복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종교개혁자, 혁명가, 예언가 등으로 부른다. 시대와 이념이 예수님을 카멜레온처럼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우리는 성탄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세상에 바로 알려야한다. 또한 예수님만이 영혼의 평안과 소망을 주시는 분임을 올바로 전.. 더보기 한교총, 알고도 모른 척 계속 불법자행하나 총회서 정관어기고 공동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 선임 불법성 지적한 언론 의식한 듯 이 목사 사임서 제출 위법 눈감아주며 사임서 반려한 공동대표회장단 정관어디에도 근거 없지만 임원인선 ‘합법’ 주장하는 한교총 교계연합운동 ‘개혁’ 논할 자격 있는지 의문 한국 교회 95%가 모여 교계를 대표한다는 ‘제4의 연합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지난 5일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교계 안팎에서는 한교총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좋은 시선보다는 한국 교회를 또 한 번 분열시켰다는 불편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임원인선과 관련해 공동대표회장단이 ‘불법’을 행해 문제가 지적됐다.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은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전명구 감독(기.. 더보기 “국토부, 사랑의교회 공공도로점용허가 공문발송 시정해야” 사랑의교회주민소송대책위·갱신위·종자연, 기자회견서 국토부 규탄 사랑의교회 측 “기자회견 자체가 재판부에 압력가하는 것” 사랑의교회신축관련주민소송대책위원회(대표 황일근)와 사랑의교회갱신위(대표 김근수), 종교자유정책연구원(대표 류상태 목사, 이하 종자연)은 13일 서울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법한 국토부 공문발송 책임자 문책과 시정요구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서초구민들이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를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처분무효 등 청구소송’의 파기환송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최근 국토교통부가 “사랑의교회의 공공도로지하를 영구적으로 점용가능하다”는 공문을 발송하자 이를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국토부가 사랑의교회 측에 보낸 공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랑의교.. 더보기 “이용도 목사의 삶, 감리교가 본받아야 할 신앙적 유산” 기감 ‘이용도 목사의 신학과 영성’ 주제로 포럼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명구, 이하 기감)는 지난 12일 서울 새창로6라길 마포중앙교회(담임목사 유승훈)에서 ‘이용도 목사의 신학과 영성’이란 주제의 포럼을 개최했다. 기감 교육국(총무 김낙환 목사)이 주관하고 기감 제32회총회신학정책및이단대책위원회(분과위원장 황건구 목사, 이하 기감 이대위)의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당초 한국 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참석키로 했으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상범 목사) 이대위원장 안용식 목사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총회장 박삼열 목사) 이대위원장 유영권 목사만이 참석했다.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용도 목사가 보여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신앙과 기도생활, 자기부정의 삶, 민.. 더보기 고법, 대신교단 총회결의무효소송 2차 변론서 조정권고 오는 1월 조정기일열고 2월에 선고키로 서울고등법원 제30민사부는 지난 8일 예장대신(백석, 총회장 유충국 목사) 측이 예장대신(수호, 총회장 김동성 목사) 측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무효확인의 소’ 2차 변론을 진행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심에서 법원이 “대신교단이 2015년 9월 14일 제50회 총회에서 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와의 교단통합결의는 무효”라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예장대신(백석) 측의 항소심이다. 이날 공판에서 양 측은 당시 제50회 총회에 출석한 대의원 수가 전체인원의 과반수를 넘지 못해 총회개회요건이 결여됐다고 본 1심 판결에 따라 이와 관련한 증거자료로 논쟁을 벌였고 재판부는 조정을 권고했다. 재판부는 “양 측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며 “이 사건의 문.. 더보기 윤보환 감독 “민족회개운동으로 영적부흥의 역사이룰 것” 한기부 ‘제49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드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윤보환 감독, 이하 한기부)는 4일 인천 남동구 영광교회(담임목사 윤보환)에서 ‘제49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임대표회장 윤보환 감독(사진 右)은 취임사를 통해 “대표회장직을 맡게 됐을 때 주님이 이 자리를 통해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그 때 떠오른 것이 바로 신사참배회개운동이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이 영적부흥의 역사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임기동안 민족회개운동을 전개해 아름다운 기도운동을 불같이 일으키며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임하는 직전대표회장 양명환 목사는 “한회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 더보기 나눔의교회, 다음세대 위한 무료 천문대 개관 전문천체관측기관과 동일한 시설 갖춘 ‘나눔천문대’ 김상윤 목사 “교회와 지역사회 잇는 가교역할 충실히 감당할 것” 나눔의교회(담임목사 김상윤)가 1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도심형 천문대인 ‘나눔천문대’의 개관식을 가졌다. 나눔의교회 7층에 자리한 나눔천문대는 우리나라에 만들어진 10번째 천문대로 대전시민천문대와 전북기상과학관 등 전문천체관측기관과 동일한 시설을 자랑한다. 나눔천문대에는 특정 행성을 지정하면 GPS를 이용해 자동으로 행성의 위치를 찾아주는 최첨단방식의 직경 7m 스테인리스 반구돔과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천체망원경이 설치돼있어 이를 통해 밝은 낮에도 별을 관측할 수 있다. 김상윤 목사는 “늘 어린아이들에게 무료로 마음껏 별을 보게 하며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싶었는데 하나님께.. 더보기 총신대 운영이사회, 차기총장에 김형국 목사 추대 김 목사 “총신대 설립목적과 정관에 충실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이사장 강진상 목사, 이하 운영이사회)는 지난 27일 서울 사당로143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목사) 에덴동산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75명이 모여 열린 이사회에서는 제7대 총장에 김형국 목사(하양교회)를 추대했다. 김 목사(사진 右)는 “총신대학교는 만 이천 교회와 삼백만 성도를 아우르는 신학교로서 그 사명과 책임이 중차대하다”면서 “총신대학교의 설립목적 및 정관에 충실해 교수들과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개혁주의 신학과 한국 교회, 교단의 입장에서 성령의 불을 밝히고 경건한 선지생들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는 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