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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무죄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1심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은바 있다. 이에 불복한 김 의원은 항소했고 27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는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중요한 부분이 사실과 합치되면 세세한 부분에서 진실과 달라도 허위 사실로 볼 수 없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12일 '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71.4%로 강원도 3위'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됐다. 검찰은 김 의원이 문자를 보낼 당시 허위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보고 무혐의로 처분했지만 재정신청이 법원에 제기돼 김.. 더보기
한국당, 이낙연 인사 청문회 보이콧 하나 청문회 전 까지 자료 체출 촉구 ⓒ kbs 홈페이지 자유한국당 인사청문위원들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의 개인정보 부동의에 의한 자료제출거부 행태는 명백한 인사청문회를 방해 행위이며 더 나아가 인사청문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이낙연 후보자 아들의 병역 면제 관련 자료, 위장전입 의혹 관련 후보자 아들의 초중고 생활 기록부 자료, 세금납부 관련 현황 자료 등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역대 국무총리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면서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개인정보활용 동의가 되지 않아 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사례는 없었다"며 "후보자의 이러한 개인정보 부동의에 의한 자료제출거부 행태는 명백한 인사청문회를 방해행위이며 더 나아가 인사청문 자체를 .. 더보기
홍준표, 성차별·성소수자 차별 발언해 논란 홍준표, 성차별·성소수자 차별 발언해 논란 / ⓒ ytn 캡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지난 17일 방송에 출연해 성차별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홍 후보는 YTN ‘대선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사회자가 "집에서도 스트롱맨이냐"고 묻자 “그렇다”면서 “집사람에게 그런 얘기를 한다. 남자가 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하는 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은 하늘이 정해놓은 건데, 여자가 하는 걸 남자한테 시키면 안 된다”며 “(설거지나 빨래는) 절대 안 한다.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여성의 의무 군 복무 주장에 대해선 “가고 싶은 사람만 가야지, 의무입대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반대하면서도 “대신 군대 가서 고생한 남자들한테는 가산점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성 소수.. 더보기
PD연합회 "자유한국당은 무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철회하라"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자유한국당의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PD연합회는 31일 '자유한국당은 ‘무한도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철회하라'는 성명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선량한 국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도입된 방송 금지 가처분 제도를 악용하여 방송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무한도전'의 제작진을 비롯한 모든 PD들, 나아가 모든 시청자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면서 "법원은 상식과 양심에 의거, 자유한국당의 불합리한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무한도전' '국민내각' 특집의 정상적인 방송을 보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다음은 한국PD연합회의 성명서 전문. 자유한국당은 ‘무한도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철회하라... 더보기
安 "한국당과 연정 가능" vs 文 "적폐세력 손 못 잡아"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대연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안 지사는 개혁과제와 관련해 "합의에 이를 수 있다면 자유한국당과도 연정이 가능하다"는 뜻을 밝힌 반면 문 전 대표는 "적폐세력과 손을 잡으면 적폐를 제대로 청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우리 당이 가진 개혁과제에 동의한다면 의회를 구성하는 원내교섭단체 누구라도 협상할 수 있다”며 자유한국당을 대연정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 지사는 “연정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 단위를 만들자고 당 대표에게 제안할 것”이라며 “원내에서 어떤 범위로 연정 다수파를 꾸릴지 협상해야 하고 각 당의 정강정책을 어떻게 수용하고 어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