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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목사

한기총·한교연 통합, 가능할까 절차적 미숙함 보인 한교연과 정확한 문제해결 않는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는 듯 했으나 이내 제자리걸음인 모습이다. 한기총과 한교연은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기총·한교연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두 연합단체의 통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교계 인사들과 취재진들이 참석했다. 마치 실질적인 통합을 발표하는 자리인 것처럼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은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양 기관은 기자회견에서 ‘통합’ 선언이 아닌 통합 ‘추진’ 선언을 했고 이는 기존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교연, 내부 의견조율 없이 무리하게 .. 더보기
‘한기총·한교연기도회’ 탄기국 관련 의혹 대두 기도회서 박 대통령 깃발, 탄핵무효 주장하는 팻말 곳곳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공동주최한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키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가 1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각 단체의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와 정서영 목사를 비롯해 △이태근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대표회장) △고시영 목사(한교연 통합추진위원장) △엄진용 목사(한기총 총무) △길자연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번 기도회는 행사 전부터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이하 탄기국)와 연관된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여러 언론을 통해 제기된바 있어 .. 더보기
세기총, 월드뷰티핸즈와 다문화가정 섬김 사역 전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이하 세기총)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17일 서울 남현3길 총회신학강당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가족사진 촬영 및 뷰티서비스’ 행사를 열었다. 세기총과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몽골,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다문화 가정 18가정의 가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뷰티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헤어미용, 메이크업미용, 네일아트 등을 제공했다. 봉사자로 함께한 사진 전문 예술가는 다문화가정의 가족사진촬영을 진행했으며 영정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뷰티서비스와 사진촬영 후 다문화 가족들과 봉사자들은 .. 더보기
한교연 ‘제6회 정기총회’ 카이캄 가입 보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지난 8일 서울 대학로3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된 안건은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연합회(이사장 박성수 장로, 이하 카이캄)의 가입 건이었다. 카이캄은 한교연 임원회와 실행위를 통과해 총회 인준만을 앞둔 상태였으나 총회 논의결과 카이캄의 가입은 보류됐다. 카이캄 가입 문제를 두고 바른신앙수호위원회(이하 바수위) 황인찬 목사는 지난 6일 열렸던 실행위 회의 후 발견한 카이캄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대표자에게 이와 관련해 정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황 목사는 “현재 한교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단·사이비 문제인데 지난 실행위 회의 후 카이캄에 이단성이 있는 회원들이 가입돼있다는 것이 알려졌다”면서 “총.. 더보기
“한교연과 한기총 통합, 이단 문제 선결돼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 제6대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장)는 25일 서울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책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정서영 목사는 한국 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 목사는 “한국 교회가 연합하는 일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자칫 인위적이고 정치적인 통합을 시도할 경우 또 다른 분열이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한국 교회 전체가 아름다운 연합체를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고 만약 내가 대표회장직을 맡은 후 이 일에 방해가 된다면 언제든 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또한 정 목사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이슬람의 확산, 종교인과세 등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