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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목사

기하성 연금 배임 혐의 서상식 목사 징역 4년, 박성배 목사 징역 3년 선고 법원 “서 목사 71억 4천만 원, 박 목사 58억 원 배임” 기하성교역자연금공제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이하 연금공제회)의 재산을 담보로 수십억 원을 불법 대출해 배임한 혐의로 기소된 서상식 목사(연금공제회 전 이사장)와 박성배 목사(기하성 서대문 증경총회장)가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이동욱)는 10일 이같이 선고하며 서 목사가 71억 4천만 원, 박 목사가 58억 원을 배임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 사건의 범행을 △박 목사와 서 목사가 심현득 목사와 공동으로 30억 원을 대출받은 것 △서 목사가 단독으로 13억 4천만 원을 대출받은 것 △박 목사와 서 목사가 공동으로 28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고 두 목사에게 포괄일죄를 적용했다. 법.. 더보기
어영부영 끝나버린 기하성 교역자 연금공제회 설명회 참석한 일부 목회자들 문제제기하며 불만 토로 계속된 질의에 회의 끝나기 전 자리 뜬 이사장 이영훈 목사 순식간에 난장판 된 설명회, 서둘러 마무리하며 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소속 목회자 2,200여명이 가입한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교역자연금공제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이하 연금공제회)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동11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연금공제회 측은 가입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총31회에 걸쳐 박성배 목사(기하성 서대문 증경총회장)와 서상식 목사(전 이사장)가 삼성생명에 예치돼있는 보험료 수십억을 대출받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박성배 목사와 서상식 .. 더보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장욱정 목사에게 ‘갑질’했나? 최근 미국 시카고 순복음제일교회(담임목사 황선욱, 이하 순복음제일교회)의 장욱정 은퇴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와 이영훈 목사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며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욱정 목사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순복음제일교회의 기도원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비상식적인 합의서를 작성해 장 목사에게 서명을 강요했고 장 목사의 은퇴금 30만 달러 중 위로금 명목으로 8만 달러만 지급했다고 한다. 이에 장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갑질 횡포’를 부렸다고 주장하며 현재 이영훈 목사에게 나머지 은퇴금 지급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장욱정 목사가 당시 28만 달러 정도의 혜택을 받았고 그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장 목사가.. 더보기
기하성 여의도, 서대문 측과 통합 ‘보류’ ‘기하성 연합회’ 활동 추진키로 결의 이영훈 목사 “통합은 아직, 먼저 기하성 연합회에서 한 목소리 낼 것”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 여의도)측은 23일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순복음교회(담임목사 최용호)에서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교계의 주요 관심사였던 기하성 서대문(총회장 정동균 목사)측과의 통합은 보류됐고 ‘기하성 연합회’의 활동만 추진하기로 결의됐다. 통합이 보류된 주요 이유는 기하성 서대문 측이 재단법인 기하성연금공제회(이사장 이영훈 목사)와 관련해 여러 재판을 진행 중인 상태기 때문이다. 이영훈 목사는 “기하성 서대문 측과의 통합은 당분간 각자의 총회를 인정하고 기하성 연합회에서 한 목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더보기
대표회장 직무집행정지 된 한기총, 앞으로 어떻게 될까 추후 직무대행자 지정된 후 재선거 치러야할 듯 이영훈 목사, 피고 자격 문제제기 시 재판 결과 다르게 나올 수도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재판장 이제정)는 지난 17일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장)가 이영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등 가처분신청’에서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의 대표회장으로서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 결정문을 통해 법원은 “지난 1월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실시한 대표회장 선거는 중대한 하자가 있어 무효로 볼 여지가 있다”면서 “이영훈 목사가 제20대, 제21대, 제22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연임제한규정에 위배된다”고 했다. 또한 김노아 목사의 피선거권 여부에 대해 법원은 “김 목사의 교회가 당회장 은퇴에 필요한 절.. 더보기
"예수님의 부활은 민족의 참된 희망" 66개 교단 함께 드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예장합동·예장통합·기감·기하성 여의도 등 주요 교단을 비롯해 66개 교단이 참여한 부활절 연합예배가 16일 서울 구천면로452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서 열렸다. 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표대회장 이성희 목사) 주최로 드린 이번 예배는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대표대회장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하나됨을 확인해왔다. 2017년 부활절을 맞으며 다시 거룩한 교회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해 하나가 돼야 한다”면서 “2017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한국 교회의 교단이 한 마음이 돼 하나로 회복 되.. 더보기
한기총·한교연 통합, 가능할까 절차적 미숙함 보인 한교연과 정확한 문제해결 않는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는 듯 했으나 이내 제자리걸음인 모습이다. 한기총과 한교연은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기총·한교연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두 연합단체의 통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교계 인사들과 취재진들이 참석했다. 마치 실질적인 통합을 발표하는 자리인 것처럼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은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양 기관은 기자회견에서 ‘통합’ 선언이 아닌 통합 ‘추진’ 선언을 했고 이는 기존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교연, 내부 의견조율 없이 무리하게 .. 더보기
이영훈 목사, 한교총 기도회서 또 SNS 가짜뉴스 거론 자신과 관련한 루머 의식한 듯 민감한 반응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공동주관한 3.1절 구국기도회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와 관련된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여러 언론에서 제기됐다. 정교분리원칙에 따라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야하는 기독교의 대표적인 연합단체가 특정 성향을 지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특히 이날 이영훈 목사의 SNS관련 발언을 일부 언론에서 탄핵과 연계해 해석한 것이 논란이 되자 이후 이 목사는 해명 보도자료까지 내며 진화에 나섰다. 이런 상황가운데 6일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 대각성 기도회에서 이 목사는 또 SNS관련 발언을 했다. SNS에 자신에 대.. 더보기
‘한기총·한교연기도회’ 탄기국 관련 의혹 대두 기도회서 박 대통령 깃발, 탄핵무효 주장하는 팻말 곳곳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이 공동주최한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키기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가 1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각 단체의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와 정서영 목사를 비롯해 △이태근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대표회장) △고시영 목사(한교연 통합추진위원장) △엄진용 목사(한기총 총무) △길자연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번 기도회는 행사 전부터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이하 탄기국)와 연관된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여러 언론을 통해 제기된바 있어 .. 더보기
한교총 주관 ‘대각성기도회’ 개최 전부터 여러 문제 제기돼 행사 주관은 한교총, 행사 비용은 준비위원장 혼자 부담?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에는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예장 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 기감(감독회장 전명구 목사), 기하성 여의도(총회장 이영훈 목사) 등 주요 대형 교단들이 참여한다. 2017한국교회대각성준비위원회(운영위원장 최요한 목사)는 28일 서울 올림픽로240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오는 1일 열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비롯해 교계 연합단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형 행사 중 하나로 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