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희선 장로, 한기총 선관위 ‘업무방해’ 혐의 고소 건 취하 김 장로 “한기총 화합 위해 이유 막론하고 취하키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총회대의원 김희선 장로(글로벌선교회)가 제24대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 이하 선관위)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한 사건을 27일 취하했다. 김 장로는 “한기총의 화합을 위해 이유를 막론하고 조건 없이 소를 취하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날 서울혜화경찰서를 찾아 고소 취하장을 제출했다. 앞서 김 장로는 선관위에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 선거당시 후보로 출마한 김노아 목사(=김풍일 목사, 예장성서 총회장)의 학력 및 목사안수 문제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선관위는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김 목사의 입후보 자격을 유지했다. 그러자 김 장로.. 더보기 한국 교회 당면한 문제해결 및 정체성 찾기 위해 ‘춘천성령포럼’ 열려 소강석 박사 “한국 교회, 순혈적 기독교 정체성 회복 필요” 박명수 박사 “사회변화 따라 한국 교회 대처방법도 달라져야”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세성협)와 성령세계2020(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원장 안준배 목사)이 주관한 ‘2018 춘천성령포럼’이 지난 26일 강원도 춘천 순복음춘천교회(담임목사 이수형)에서 열렸다. 이날 세성협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세성협 29주년을 맞이하며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가실 박사님들을 모시고 포럼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포럼을 통해 한국 교회가 나아갈 방향과 정체성을 찾고 하나님의 큰 계획을 발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 교회 정체성과 한국 교회 설계’라는 제.. 더보기 용인서부교회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감사예배’ 드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및 예장합동 용인노회 목회자들 참석해 축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서부교회(담임목사 김태진)는 24일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식을 통해 문기성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고 김인철 성도는 장로로 장립됐다. 김봉일 성도는 안수집사로 세워졌고 김옥분, 최정애, 최복순, 허지화 성도는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에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 목사, 이하 용기총)와 예장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교단 용인노회(노회장 김태영 목사) 목회자들이 참석해 용인서부교회의 임직식을 축하했다. 예배는 김태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이동호 목사(용인노회 북부시찰장)의 기도에 이어 이재선 목사(용인노회 서기)의 성경봉독 후 김태영 목사(용인노회 노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김 .. 더보기 서대천 목사 “하나님을 찾는 기도만이 인생의 해답” 성산전도협회, 숭실대서 ‘제2회 전도 대성회’ 개최 참석자 1,200명 뜨겁게 기도하며 신앙적 도전의 시간 가져 한국 기독교계에 회개 운동을 불러일으키고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무기한 진행되고 있는 전도 집회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성산전도협회(대표 서대천 목사)의 ‘2018 한국의 변화를 위한 전도 대성회’다. 성산전도협회와 통일한국세움재단(이사장 신대용 대표)은 지난 18일 서울 상도로369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제2회 전도 대성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1,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고 이들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난제와 한국 기독교계의 풍전등화와 같은 현실 앞에서 하나님을 전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며 뜨거운 신앙적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 더보기 정서영 목사 “750만 디아스포라와 함께 세계복음화위해 노력할 것” 세기총 ‘제6대 대표회장 이·취임 예배’ 드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세기총)는 16일 서울 김상옥로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6대 대표회장 이·취임 예배’를 드렸다. 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세기총은 국내외 750만 명의 디아스포라와 함께 전 세계에 복음을 증거 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갖고 있어 이를 위해 올 해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올 해는 국내외에서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실시하고 다문화가정을 돕는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이 시점에 대표회장을 맡게 돼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최선을 다해 세기총을 섬기겠다. 부족하지만 세기총의 발전과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임하는 직전 대표회장 황의춘 목.. 더보기 세기총 제6대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추대 정서영 목사 “세기총 사역에 깊은 애정 갖고 헌신할 것”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세기총)는 15일 서울 김상옥로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장)를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많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세기총이 해를 거듭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 좀 더 열심히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부터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해 세기총이 감당해야할 많은 사역에 깊은 애정을 갖고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총회는 회원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고 총회 결과 신임원진 구성 및 정관개정위원 선출의 건은 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한편 총.. 더보기 소강석 목사 “교회생태계 살리기에 도움 되길 소망”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수상 감사예배’ 드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14일 ‘제34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수상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매년 어린이·청소년·신앙일반·목회자료·신학 등 5개 분야에서 우수 도서를 선정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방주석 장로)가 수여하는 상으로 소강석 목사는 쿰란출판사(이형규 장로)를 통해 발간한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로 목회자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감사예배에서 소 목사는 “저는 말을 잘하지 못하지만 다행히 하나님께서 글 쓰는 은혜를 주셔서 책을 통해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됐다. 이 책이 한국 교회의 생태계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원한다”면서 “모든 영광 하나님.. 더보기 서울교회, 내부 ‘폭력사태’로 갈등 고조 서바협 “용역동원 폭력 중단돼야···분쟁해결위해 총회 나서달라” 박노철 목사 측 “경호팀 도움으로 건물 진입···예배 방해자들 법적 책임 물을 것” 1년 2개월이 넘도록 내부분쟁을 벌이고 있는 예장통합교단 소속 서울교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서울교회는 담임목사인 박노철 목사를 지지하는 측과 반대인 ‘서울교회 바로 세우기 협의회’(대표 김시환, 이하 서바협) 측으로 갈라져있다. 이들이 양 측으로 나뉜 것은 담임목사의 안식년 문제에서 비롯됐다. 지난 1998년 서울교회는 목사와 장로에 대해 6년을 시무하면 1년의 안식년을 갖고 이후 당회원 또는 교인들에게 재신임투표를 받아야한다는 규정을 제정했다. 하지만 박노철 목사는 안식년이 다가오자 당회 내에서 형성된 세력이 자신을 내쫓기 위해 안식년 제도를 활.. 더보기 칼럼/ 이효상 원장(교회건강연구원)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80~90년대 교회의 급성장주의는 그만큼 교회가 성장만큼 후유증도 동반하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와 80년대 피터 와그너의 교회성장은 경영전략에 기인한 측면이 있다. ‘성장’이 곧 ‘성공’이라는 등식과 함께 동역자를 경쟁자로 보게 되고, 개교회라는 울타리에 교회나 목회자가 갇혀버린 측면이 크다. 물론 개척 1세대 목회자가 물러나고 해외 유학파 2세대 목회자들이 등장하면서, 또는 부목사로 사역하다 담임목사가 되면서 담임목회의 영성과 현장 목회의 경험이나 지도력을 배양할 시간이나 역량이 없기도 하였다. 그러다보니 한국교회 전체라는 큰 산과 목회생태계 전체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스타의식에 젖어 인기에 영합하는 일회용 이벤트에 치중하게 되고 그 수준에 만족하게 된다. 한.. 더보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제50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교계지도자 및 정계인사 등 5천여 명 참석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과 한반도 평화위해 기도해주길” 설교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통일의 꽃길을 여는 선도적 역할해야 ” 제50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채의숭 장로)가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가조찬기도회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교계 및 정계인사들과 함께 5천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기도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독교는 대한민국 근대화 민주화의 원동력이 됐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정도로 묵묵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실천해오고 있다. 성도들의 발자취가 자랑스럽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에 이르기까지 넘어..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