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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靑, 사드 진상조사 대상 확대하나 황교안 전 총리 비롯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 인사들 거론돼 靑, 사드 진상조사 대상 확대하나 / ⓒ kbs 뉴스 청와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속도를 올리며 조사 대상을 전방위로 확대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1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지 하루만인 지난달 31일 국방부가 고의적으로 보고를 누락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조사했다. 이 중 김 전 실장은 지난 21일 정의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임명되며 교체됐고, 지난달 26일 벌어진 국방부의 '보고누락' 사태에도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지 않아 청와대의 조사 범위가 예상보다 넓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 더보기
특검 연장 불허한 황교안 "고심 끝에 내린 결정"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을 거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28일 국무회의에서 특검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은 것에 대해 "특검연장 불승인 결정은 북한의 안보위협과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이번 특검은 역대 최대 규모 인력이 투입돼 짧지 않은 기간동안 열심히 수사한 결과 특검법의 주요 목적과 취지를 달성했다"면서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여야 간 합의로 만들어진 특검법의 규정에 따라 검찰에서 충실하게 수사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 권한대행은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하지 않은데 대해) 많은 찬반 논란과 여러 가지 주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국민들과 정치권에서도 국정이 안정.. 더보기
특검법 개정안 불발…수사연장 결국 황 권한대행 손에 ⓒ JTBC 뉴스룸 캡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쥔 특별검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특검 수사기간 연장'은 다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결정만을 기다리게 됐다. 국회는 23일 특검의 수사기간을 50일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최순실 특검법 개정안’을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야4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안 직권상정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집권 여당인 자유한국당 측이 동의하지 않아 본회의 직권상정은 불발됐다. 앞서 특검은 수사종료를 한 달여 정도 앞둔 지난 6일부터 수사 연장이 필요성함 강조해왔다. 특검법에 명시된 수사대상만 14개에 달할 정도로 수사범위가 넓은데다 복잡해 이달 내에 수사를 마치긴 어.. 더보기
내달 2일 열리는 국가조찬기도회 황 권한대행 참석키로 채의숭 장로 "나라위해 국내외 모든 성도들 함께 기도하자" 국가조찬기도회, 기도의 날로 선포해 공동기도문 읽으며 기도하는 시간 갖기로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채의숭 장로)는 16일 서울 여의공원로101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이하 기도회)는 내달 2일 오전 7시 서울 영동대로531 코엑스홀에서 '이 땅을 회복하여 거룩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기도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정국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하며 설교는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맡았다. 또한 국가조찬위원회는 올해 기도회를 국내외 전 국민이 함께 기도하는 기도의 날로 선포해 개혁과 부흥 및 민족통일과 평화, 지도자와 국민을 위한 내용이 담긴.. 더보기
대선후보 지지율, 문재인 29%·안희정 19%·황교안 1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도가 급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29%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안 지사의 지지율은 19%로 같은 기간 9%포인트 급등했다. 갤럽 측은 안 지사의 지지율에 대해 "충청권, 20대와 40·50대, 그리고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 무당층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고르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지지율도 2%포인트 오른 11%로 나타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