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기총선거

기자수첩/ 한기총 선거 과연 깨끗했나? 지난 24일 치열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의 대표회장 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에는 엄기호 목사(기하성여의도), 서대천 목사(글로벌선교회), 김노아 목사(=김풍일 목사, 예장성서)가 출마했고 후보 등록 전에는 더 많은 인사들이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한기총은 ‘불법 및 금권선거 대책을 위한 추가 방안’을 발표하는 등 과열 양상을 막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특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 이하 선관위)는 선거 내내 소극적인 자세로 불법선거운동을 조사하지도, 마땅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A후보는 총회대의원들을 상대로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타 후보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더보기
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추대 대표회장 후보제외 된 김노아 목사 또 다른 소송 제기할 듯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31일 서울 김상옥로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총대의원 333명 중 2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치러진 대표회장 선거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영훈 목사가 박수로 추대됐다. 제22대 대표회장에 추대된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은 한국교회 보수신앙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귀한 단체로 설립목적 그대로 개혁정신의 입장을 굳건히 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이뤄야 한다. 또한 사회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잘못된 사회편견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들과 물밀듯 밀려오는 동성애 및 이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