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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친박 핵심들, 朴 대통령에 '명예 퇴진' 직접 제안키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발의가 임박해오자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의원들이 박 대통령에게 '명예 퇴진'을 직접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는 "주류측 중진 의원들이 오늘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박 대통령에 대해 '임기를 채우는 것을 고집하기보다는 국가와 본인을 위해 명예로운 퇴진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건의를 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회동에는 서청원·정갑윤·최경환·유기준·홍문종·윤상현·조원진 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관계자는 "어제 전직 국회의장 등의 제안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안다"면서 "다만 건의할 때 퇴진 시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들었다.. 더보기
朴대통령 지지율 4%로 추락…역대 최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로 집계됐다. 25일 한국갤럽이 공개한 11월 4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4%가 긍정 평가했고 93%는 부정 평가했다. 4%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2%).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해 역대 대통령 최저치,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0% vs 99%, 30대 0% vs 98%, 40대 4% vs 93%, 50대 6% vs 91%, 60대 이상 9% vs 84%다. 박 대통령은 2013년 취임 초기 인사 난맥 등을 겪으며 직무 긍정률 40% 선에 머물다가 5월 초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그해 9월 둘째 주에는 67%로 최고치를 .. 더보기
檢 "박 대통령 18일까지 대면조사 필요" 최순실씨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연기 요청'을 한 데 대해 검찰은 대면조사 방침도 재확인하며 "아무리 늦어도 18일까지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16일 "어제 변호인 발언으로 봐서는 내일(17일)도 쉬워 보일 것 같지 않다"면서 "저희가 그야말로 마지노선을 넘었다. 그 선까지 넘어 양보하면 금요일(18일)까지 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 방침을 정하면서 애초 이날까지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선임된 박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전날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히면서 이날 조사가 불가능하며, 사건 검토와 변론 준비에 .. 더보기
추미애 대표, 영수회담 전격 철회 박근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간 예정됐던 영수회담이 결렬됐다. 추 대표는 지난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현 시점에서 박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은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며, 야권 공조를 깨트리는 만큼 참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당내 반발에 따라 영수회담을 철회했다. 앞서 추 대표는 전날 당 중진의원들과의 회동에서 영수회담 제안 의견을 접하고 우상호 원내대표 등 일부 지도부와의 협의를 거친 후, 이날 아침 한광옥 비서실장을 통해 박 대통령과의 담판 형식의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총리를 빨리 추천해 주시라고 요청하고, 그 외 점검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경청하겠다"며 추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영수회담은 15일 오후 3시.. 더보기
"최순실이 아니라 박근혜가 본질" 대구의 한 여고생이 지난 5일 대구에서 열린 '#내려와라_박근혜'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파문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한 연설을 한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 강성민씨가 지난 5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여고생이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집회의 단상에 올라와 발언을 한 장면에 게재되어 있다. 이 여고생은 “저는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며 “저를 위해 피땀 흘려 일하시는, 그러나 사회로부터 개돼지 흙수저로 취급받는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을 위해, 사회로 나오기 전부터 자괴감을 느끼고 있을 수험생 언니를 위해, 또 아직은 너무 어려서 뭘 잘 모르는 동생을 보며 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과 모레를 주기 위해서 저는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고 말한다. .. 더보기
새누리 지도부, 김무성 '대통령 탈당 요구'에 반대 이정현 대표 "대통령 판단 문제지만 나는 반대" 새누리당 지도부가 7일 김무성 전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탈당 요구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조원진·이장우·김광림·최연혜·유창수·방귀희 최고위원은 김무성 전 대표의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서 분명히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결의했다"고 말했다. (...중략...) (본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국제연합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iup.co.kr/news/view.php?no=581 더보기
朴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해 11.5%기록 주간 지지율 추세로는 역대 최저치 기록 경신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휘말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해 10%대 초반으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7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남녀 유권자 2천52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1.9%p·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웹사이트 참조)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7.5%포인트 하락한 11.5%를 기록, 이 조사기관 지지율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이는 리얼미터의 역대 주간 집계에서 역대 대통령 최저치로 기록됐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12.6%보다도 낮은 수치다. (...중략...) (본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국제연합신문 홈페이지.. 더보기
박 대통령 "내부 분열과 혼란, 북 핵도발보다 무서워" 국군의 날 기념사…“대한민국 지키는 길에 하나가 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지금 북한 정권은 내부분열을 통해 우리 사회를 와해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우리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북한이 원하는 핵 도발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북한이 감히 도발할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우리 군은 나라를 지키는 애국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략...) (본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국제연합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iup.co.kr/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