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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교

잘못된 주소 찾아가 글로벌선교회 음해한 김노아 목사 언론들

 취재능력 결여가 원인인가? 서대천 목사 음해가 목적인가?

 

김노아 목사, 서 목사 음해해 조금이나마 표 얻어 보려는 듯
이단성으로 인해 선거에서 뒤처지자 무리수 두는 모습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8월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새로운 대표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대표회장 후보로는 엄기호 목사(기호 1번, 기하성 여의도), 서대천 목사(기호2번, 글로벌선교회), 김노아 목사(=김풍일, 기호3번, 예장성서)가 출마했다.

기호 1번 엄기호 목사는 기하성 여의도 교단에서 내세운 후보라 이영훈 목사의 아바타라는 평가를 받아 한기총 내에 큰 반감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호 3번 김노아 목사는 이단의 대명사인 박태선 전도관에서 전도사를 했던 인사로 장막성전에서도 활동한 전력이 있는 등 여러 이단 단체를 거친 사람이다. 특히 김 목사는 특유의 이단성으로 인해 예장통합 교단에서 “신천지 이만희의 사상과 유사한 이단 사상”이라고 규정됐고 신학교 졸업 여부와 목사 안수 여부에 대해 공개적으로 답변을 거부해 스스로 목사가 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김노아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나온 것 자체에 대해 말이 많은 상황이다.

기호 2번 서대천 목사는 기독교계보다 교육계와 일반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인물로 그는 사회의 유력 단체와 언론에서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로 평가된 인사다. 특히 서 목사는 고려대에서 북한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인사로 통일을 대비한 한국교회의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렇듯 서대천 목사가 다른 후보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강점을 보이며 약진하자 이단성 문제로 인해 대표회장 경선에서 존재감이 미미한 김노아 목사가 서 목사를 음해하는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해 눈총을 사고 있다. 김 목사는 서 목사를 음해해 기하성 여의도 교단 반대세력의 표를 조금이나마 얻어 보려고 애쓰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하는 김노아 목사는 서 목사 이전에 먼저 엄기호 목사 측을 향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바 있다. 김노아 목사가 운영하는 <뉴스타겟>이라는 언론을 통해 “순복음교회와 조00 목사는 과거 장로교단으로부터 오순절과 빈야드 운동, 방언 등으로 이단 또는 교류 금지처분을 받았던 이단으로 지목된 교단이었다. (중략) 과거만 따지면 순복음 교단도 이단이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엄기호 목사가 속한 교단을 음해하며 엄 목사에게 이단 프레임을 씌우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여 안 그래도 없던 표가 더 떨어지게 됐다.

그러자 이번에는 선거에서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약진하고 있는 서대천 목사를 음해하기 시작했다. 김노아 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뉴스타겟>과 <크리스천월드>는 김노아 목사의 문제점을 담은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gAzR_jv6zxI)을 명확한 근거도 없이 의심을 바탕으로 서 목사 측이 유포했다는 식의 잘못된 보도를 해 물의를 일으켰고 취재 결과 서 목사 측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뉴스타겟>과 <크리스천월드>의 음해성 보도는 멈추지 않았다. 이번에는 서 목사가 대표로 있는 ‘글로벌선교회’를 두고 실체가 없는 유령단체인 것처럼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보도를 했다.

김노아 목사의 언론인 <뉴스타겟>과 <크리스천월드>가 이런 잘못된 보도를 하게 된 것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사실 확인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두 언론은 공통적으로 글로벌선교회의 주소를 잘못 알고 있고 그 잘못된 주소를 바탕으로 취재를 했다. 그러니 글로벌선교회에 대한 정보가 나올리 없었다.

 

 

<뉴스타겟><크리스천월드>는 글로벌 선교회의 주소가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81”이라고 하며 주소를 검색하면 SDC인터네셔널스쿨과 홀리씨즈교회가 같이 검색되고 글로벌선교회는 보이지 않는다. 건물 외벽에도 홀리씨즈교회와 SDC인터네셔널스쿨 문구 외에 글로벌 선교회라는 문구는 없다면서 글로벌선교회가 유령단체 혹은 페이퍼선교회인 것처럼 보도했지만 취재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다.
 
글로벌선교회의 사업자등록증명에 나타나 있는 선교회 소재지는 <뉴스타겟><크리스천월드>가 찾아간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81”이 아닌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 26, 2201였다. 즉 김노아 목사가 운영하는 언론들은 잘못된 주소로 취재 간 후 글로벌선교회가 실체가 없는 것처럼 음해한 것이다.
 
언론이라면 가장 기본적인 팩트를 바탕에 두고 취재해야 하는데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취재하니 허위 기사가 나온 것이다.

 

 

이는 잘못된 언론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잘못된 기사였으면 데스크에서 게이트키핑을 해 허위 보도가 나가지 않게 해야 되지만 <뉴스타겟><크리스천월드>의 발행인 김인기 목사(김노아 목사의 측근)는 기자 출신이 아니고 체육고등학교를 나온 권투선수 출신이기에 이런 기본적인 언론인의 역할을 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해당기사를 쓴 기자도 역시 기자 출신이 아닌 어느 날부터 갑자기 기자 명함을 들고 자신이 기자라고 하며 다니는 사람이다. 제대로 된 기자였으면 글로벌선교회에 대한 의심이 들었을 때 사업자등록증명에 나와 있는 주소부터 제대로 확인해야 했다.
 

 

<뉴스타겟><크리스천월드>의 오보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들은 글로벌선교회가 실적도 없는 단체인 것처럼 보도하고 인터넷등기소 상 검색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대표이사가 김석한 박사라고 주장했지만 이 역시 허위 사실이다.
 
글로벌선교회의 사업자등록증명을 보면 대표자는 다른 사람이다. 또한 글로벌선교회에 자료를 요청하니 지금까지 해온 일들과 이를 증명하는 자료를 보내왔다. 글로벌선교회는 부흥성회, 기도회, 찬양집회 등 영성 치유사역을 비롯해 다음세대를 위한 청소년 교육 및 영성 캠프, 목회자를 위한 연장교육, 평신도를 위한 성경교육 등 교육사업을 탄탄히 진행해왔다.
 
또한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통한 복지사역도 전개해왔다. 노인전도에 주력하고 있는 단체에 매월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재단들과 지방의 지역교회들이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할 수 있도록 물품 기부를 유치해 주거나 바자회 물품 후원을 해주는 등의 사역을 했다.
 
이외에도 글로벌선교회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초대해 이웃사랑 콘서트를 열었고 6.25참전 소년병, 6.25참전 경찰가족들을 초대해 보훈메달 수여식을 갖기도 했다.
 
이렇듯 상당히 성공적인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회임에도 불구하고 <뉴스타겟><크리스천월드>는 글로벌선교회를 향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음해하고 실적도 없는 것처럼 음해했다.
 
<뉴스타겟><크리스천월드>의 발행인과 기자가 언론의 기본을 배운 적이 없는 이들이기에 실수를 한 것일까? 아니면 고의로 서대천 목사를 음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허위보도를 한 것일까?
 
이는 지금까지의 행태를 보면 짐작이 간다. 김노아 목사가 운영하는 두 언론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서대천 목사를 일방적으로 음해하는 보도를 해왔다. 그렇기에 이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지 않겠냐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