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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종교

오는 7월 4일 '한국 교회 원로목회자 체육대회' 열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이 주최하고 201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조직위원회(명예총재 이태희 목사)·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총재 강영선 목사)·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가 공동주관하는 ‘201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및 원로목회자 체육대회’가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장충제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리가 다시 서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영훈 목사(대표 대회장)가 말씀을 전한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복음가수와 찬양팀의 인도로 찬양제 및 원로목회자찬양단의 특별찬양시간으로, 2부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나라의 안정 △경제 성장 △평화통일 △국민을 위해 원로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부는 체육대회로 ‘원로목회자들이 쉽게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미니 볼링과 투호, 카드 뒤집기, 바구니에 공 넣기, 큰 공 굴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친목도모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임원순 이사장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공경하는 첫 시작은 부모님 공경이다. 부모님 공경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은 바른 관계를 갖게 된다”며 “원로목사님들은 우리의 믿음의 부모다. 우리에게 복음을 들려주시고 영적성장을 도와주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있는 것이다. 이 원로목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은혜의 빚을 갚기 위해서 대성회와 체육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201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및 원로목회자 체육대회’는 원로목회자가 부부동반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대성회는 원로목회자 뿐만 아니라 평신도도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사무국(02-395-1543)을 통해 가능하며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원로목회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점심식사 및 간식이 제공되며 ‘제5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2018. 1. 5)’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장을 추첨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