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세먼지 '나쁨'부터 야외수업 자제키로 환경부·교육부 학교 미세먼지 업무담당자 대상 교육실시 미세먼지 '나쁨'부터 야외수업 자제키로 / ⓒ ytn 캡쳐 환경부와 교육부가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학생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상태에서도 야외수업이 이뤄져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의 미세먼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위해성 및 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13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17일부터.. 더보기 세월호 본격 수색 전 세척작업 착수 세월호 본격 수색 전 세척작업 착수 / ⓒ SBS 뉴스 캡쳐 세월호가 다음 주 18일 본격적인 수색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해수부는 13일 세월호 선체에 대한 세척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23일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선체가 공기와 만나 빠르게 부식되고 있어 더 이상의 부식을 막기 위한 방편이다. 또한 해수부는 세월호를 씻은 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한 방지 시설을 설치했고 배 곳곳을 고압 세척기로 씻어내고 방역 작업도 벌일 예정이다. 세월호 뱃머리와 꼬리 부근에 원활한 수색작업을 위해 높이 26m의 탑 모양 계단, 워킹 타워도 설치한다. 워킹 타워를 이용해 수색 요원들이 세월호 선체 내부로 진입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세척과 방역이 끝나는 대로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더보기 7월부터 자영업자도 개인형퇴직연금 가입된다 오는 7월 26일부터 근로자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의 개인형퇴직연금 가입이 가능해 진다. 국무회의는 1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인형퇴직연금은 가입자가 스스로 자기 부담으로 노후소득을 적립해 연금화 할 수 있는 퇴직연금제도의 한 종류이다. 가입자가 스스로 납입한 부담금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7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노후생활자금을 저축하는 계좌이다. 또한 근로자가 여러 차례 직장 이동을 하더라도 퇴직급여를 하나의 개인형퇴직연금으로 지급받아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빠른 고령화, 높은 노인빈곤율 등으로 은퇴 후 소득양극화가 심화되는 점에 대비해 은퇴소득의 연금화를 통한 노후소득보장 장치의 확충이 절실히.. 더보기 서울 벚꽃 개화 시작됐다 서울 벚꽃 개화 시작됐다 / ⓒ KBS뉴스 캡쳐 기상청은 서울의 벚꽃이 6일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보다 4일 늦고 평년보다 4일 빠른 것이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개화 관측 기준의 경우 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도 6일 개화했다. 기상청은 지난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해 관측해 오고 있다. 벚꽃 군락단지는 국회 동문 앞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 세 그루의 벚나무가 개화의 기준이 된다. 한편, 기상청은 누리집(http://www.kma.. 더보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공형 휴게소’ 10월 개장 버스 환승정류장·카 셰어링 존 설치 고속도로 상공을 가로 질러 육교 형태로 건설되는 ‘상공형 휴게소’가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문을 연다. 본선 상공형 휴게소는 상하행선에 각각 설치되는 기존의 휴게소와 달리 고속도로 본선 위쪽에 만들어지는 휴게소다.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한 건물을 이용할 수 있어 부지 확보가 어려운 곳에서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본선 상공형 시흥휴게소에 버스 환승정류장과 카 셰어링 존을 설치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광역교통망과 대중교통망을 연계시켜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국토부는 버스 환승정류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도, 시흥시 등 관계 지자체와 ‘환승시설 추.. 더보기 철도사고·사망자 5년 연속 감소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철도사고가 전년도 대비 10.9% 감소했고 철도사고 사망자도 18.4% 감소하는 등 철도사고와 철도사고 사망자가 5년 연속 감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 열차 운행 거리는 호남고속선과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등으로 5년 전에 비해 3.2% 증가한 2억 2400만km며 철도사고 발생 건수는 123건(2015년 138건, 15건↓), 사망자는 62명(2015년 76명, 14명↓)이다. 특히 열차사고는 통계 수치상 유럽 등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철도교통사상사고는 전년 대비 21% 감소했고 건널목 사고도 25% 감소했다. 철도교통사상사고는 열차 운행으로 여객·공중·직원이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한 사고를 말한다. 철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도 사망 62명, .. 더보기 공무원들, 한 달에 한 번 4시 조기퇴근시행 공무원들, 한 달에 한 번 4시 조기퇴근시행 / ⓒ sbs 뉴스 캡쳐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날 오후 4시에 퇴근하는 한국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가 공무원을 중심으로 도입된다. 기획재정부·기상청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조기 퇴근을 권장한다. 또 인사혁신처는 전 부서 직원을 3∼4개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별로 번갈아가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법제처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중소기업청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조기 퇴근할 예정이지만 조기퇴근 시간에 대해서는 내부 의견을 수렴중이다. 인사혁신처는 전 부서 직원을 3~4개 그룹으로 나눠 번갈아가며 .. 더보기 우리나라에서 만족도 가장 높은 직업은? 621개 직업만족도 분석…판사·도선사·목사 등 높아 우리나라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6∼10월 우리나라 621개 직업종사자 1만 9127명을 대상으로 ‘직업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판사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발전 가능성 △급여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한 개념이다. 6개 세부 영역별 결과를 종합한 전체 직업만족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주요 직업 621개 가운데 판사 직업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판사는 세부 영역 중 사회적평판(2위), 직업지속성(8위),.. 더보기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3만건 육박해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가 크게 늘어 총 3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동학대 가해자 10명 중 8명은 부모였으며 학대 사건의 절반은 여러 학대유형이 복합된 ‘중복학대’로 드러났다. 27일 보건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등으로 구성된 범부처 아동학대대책협의회에 따르면 2016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만 9669건으로 전년도 1만 9214건보다 54.4% 증가했다. 의료기관·교직원과 같은 신고의무자의 신고는 8302건으로 전년도 4900건보다 69.4% 증가했다. 정부는 이를 일상적인 훈육으로 인식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가정 내 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대거 높아지면서 신고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최종적으로 아동학대로 분류된 .. 더보기 세월호, 30일 목포로 마지막 항해 시작 내달 4일 목포신항 거치 후 미수습자 및 유류품 수색 작업 실시 세월호, 30일 목포로 마지막 항해 시작 / ⓒ kbs 뉴스 캡쳐 세월호가 배수와 방제 작업을 마치고 30일 전후 목포신항으로 출발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선체 안에 있는 해수 배출 등의 준비 작업을 마친 뒤 30일 전후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월호는 선체 내 유성혼합물(해수·폐유) 배수, 리프팅빔에 연결된 와이어 제거,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 고정, 반잠수식 선박 선미 측 날개탑(부력탱크) 6개 중 4개 제거 등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반잠수식 선박이 부상하는 과정에서 선체 내 유성혼합물은 창문 등 개구부를 통해 상당 부분 배출됐다. 전날부터는 빠져나오는 양 자체가 줄어 현재 반잠수식..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