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한 달에 한 번 4시 조기퇴근시행 / ⓒ sbs 뉴스 캡쳐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날 오후 4시에 퇴근하는 한국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가 공무원을 중심으로 도입된다.
기획재정부·기상청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조기 퇴근을 권장한다.
또 인사혁신처는 전 부서 직원을 3∼4개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별로 번갈아가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법제처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중소기업청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조기 퇴근할 예정이지만 조기퇴근 시간에 대해서는 내부 의견을 수렴중이다. 인사혁신처는 전 부서 직원을 3~4개 그룹으로 나눠 번갈아가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퇴근시킬 방침이다.
인사혁신처는 "일과 휴식이 균형 잡힌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공형 휴게소’ 10월 개장 (0) | 2017.04.06 |
---|---|
철도사고·사망자 5년 연속 감소세 (0) | 2017.04.04 |
우리나라에서 만족도 가장 높은 직업은? (0) | 2017.03.31 |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3만건 육박해 (0) | 2017.03.31 |
세월호, 30일 목포로 마지막 항해 시작 (0)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