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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겨울 캠핑시 가스중독·화재 주의 텐트안 연소·전열기구 사용법 숙지하고 자주 환기해야 ⓒ월악산국립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화재나 가스 중독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겨울캠핑은 야외 기온이 낮기 때문에 바깥활동이 줄고 실내에서 연소기구를 사용하거나 취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및 가스 중독의 위험이 증가한다. 겨울캠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한 난방을 자제하고, 휴대용 가스 경보기와 소화기를 사전에 준비하며, 환기를 자주해야 한다. 환기시설이 없는 텐트 내에서 전열 기구를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연소기구를 쓸 때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가스에 중독될 수 있다. 또한, 야외에서 고기를 굽고 남은 숯 등을 방치하고 취침할 경우 연기가 텐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사용한 숯은 완.. 더보기
올해 보건산업 수출 117억 달러 전망…14.3% ↑ 보건복지부는 올해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해 102억 달러 대비 14.3% 증가한 117억 달러 내외, 일자리는 79만5000명 대비 4.6% 증가한 83만1000명 내외로 전망된다고 7일 밝 혔다.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데 이어 올해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수출 다변화, 선진시장 진출 등 질적 성장이 이뤄지면서 수출액이 16.0% 증가한 약 136억 달러에 달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분기까지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총 86억 달러(9조7000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했고, 수입액은 81억9000만 달러(9조3000억원)로 5.9% 늘어 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 더보기
중국 여행시 AI 인체감염 주의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에서 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때 생가금류 시장 방문 및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홍콩보건부 건강보호센터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Guigang)에서 지난 달 7일 AI(H5N6) 인체감염 환자(33세 남성) 1명이 발생했고, 윈난성에서는 11월 21일 AI(H7N9) 인체감염 환자(64세 남성) 1명이 발생했다. AI(H5N6) 인체감염 사례는 지난 2014년 중국에서 최초 발생 보고된 이래로 2016년 11월까지 17명 발생(사망 10명)했고, 이후 추가 환자 발생이 없었다가 이번 신규 환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총 18명 발생했다(모두 중국에서 발.. 더보기
60대 이상 여성 10명 중 1명 앓는 골다공증 지난해 환자 85만5975명…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아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골다공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9만 505명에서 2016년에는 85만 5975명으로 8.3%(6만 5470명)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골다공증(M80-M82)’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2년 5만 7000명에서 2016년 5만3000명으로 5.4%(3074명) 감소했고, 여성은 2012년 73만 4000명에.. 더보기
오대산국립공원, 외국인 맞이 준비 완료 전나무숲길에 ‘올림픽 존’…다국어 안내표지판 등 정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국립공원에 다국어 안내표지판 등의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오대산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한글로만 표기되었던 안내 간판 44개에 영·중·일 3개 외국어를 추가해 19일 설치를 끝냈다. 또한 오대산 내 오래된 화장실 4곳을 정비하고, 월정지구 탐방로 입구에 화장실 2개를 새로 설치했다. 상원사 주차장에는 여성전용화장실 1개를 추가로 마련했다. 화장실 설비가 보강된 월정지구에는 월정사, 상원사 등 주요 사찰이 있으며 전나무숲길, 선재길 등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대산의 대.. 더보기
'평창 롱패딩' 22일 롯데백화점 재입고 현재 7천장 밖에 안남아 밤새 대기줄 서기까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한정판으로 만든 '평창 롱패딩'이 오는 22일 롯데백화점에 재입고된다. 22일에는 잠실점 애비뉴엘과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에서 판매된다. 이후 24일에는 부산본점과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7개 백화점 점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3개 아울렛 점포에서 각각 판매하며 30일에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한 번 더 판매한다. 평창 롱패딩은 ‘2018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3만 장이 제작돼 지난달 30일부터 롯데백화점 등 전국 공식 스토어 2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가성비가 좋다는 입소문이 돌며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현재 남은 수량은 7천장으로 알.. 더보기
4대강 보 모니터링 6개→14개로 확대 ⓒkbs 정부가 향후 4대강 보의 처리방안 결정을 위한 자료 확보를 위해 보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 브리핑을 열고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6개 보에서 14개 보로 확대하고 이 중 7개 보는 13일부터 최대 가능수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6월부터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등 6개 보를 개방하고 모니터링해왔다. 하지만 개방 폭이 제한돼 있어서 개방 수준에 따른 실제 물 흐름의 변화나 수질·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충분히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4개 보로 개방·모니터링 대상을 확대.. 더보기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 10일부터 세종호수공원서 개최 농업·농촌문화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 열려 11월 11일 제22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 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새 정부 들어서 처음 개최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며 10일과 11일, 양일간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의 유래를 보면 흙 토(土)자를 나누면 십(十)과 일(一)이 되는 점에서 착안해 지난 1964년 농사개량구락부 원성군 연합회가 11월 11일 ‘농민의 날’ 행사를 최초 개최했다. 10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국무총리, 농식품부 장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협중앙회장, 농업인 단체장, .. 더보기
김치냉장고, 제품 간 월간 소비 전략량 1.8배 차이나 김치냉장고의 핵심 성능인 김치 저장 온도 성능과 김치 용기 용량 등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소비 전략량도 제품 간 1.8배 차이가 발생해 주위 온도에 따라 월간 소비 전력량 차이가 컸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유위니아,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 4개 업체 4종을 대상으로 김치 저장 온도 성능(평균 온도 편차, 최대 온도 편차), 월간 소비 전력량, 소음 등의 주요 품질과 안전성(전도 안정성, 감전 보호)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감전 및 전도 안정성과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표시에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저장 온도가 설정 온도에 가깝게 유지하는 지를 평가하는 김치 저장 온도 성능, 월간 소비 전력량, 소음, 냉각 속도 등에.. 더보기
'조두순 출소 반대' 청와대 청원, 30만명 돌파 지난 2008년 8살 어린이를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가 3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이 8일 기준 30만 명을 넘었다. 9월 6일날 시작된 해당 청원은 "제발 조두순 재심다시해서 무기징역으로 해야됩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청와대 규정에 따르면 홈페이지에 올라온 국민 청원 중 '30일 동안 20만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 청와대 수석 또는 각 부처 장관 등 책임있는 관계자가 30일 이내에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청원에 청와대가 어떤 의견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두순은 지난 2008년 8살 여자 아이를 학교 근처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을 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조두순은 청송교도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