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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기를 기회삼아 한국 교회 회개운동 일으키자” 한국교회회개운동본부, 출범감사예배 드려 한국 교회의 회개운동과 부흥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창설된 한국교회회개운동본부(본부장 최요한 목사, 이하 회개본부)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남서울비전교회(담임목사 최요한)에서 출범감사예배를 드렸다. 본부장 최요한 목사(사진 左)는 “지금의 번영 신학이나 훈련 없는 교회 교육으로는 이미 맛 잃은 소금과 꺼져가는 빛이 된 한국 교회를 살릴 수 없다. 한국교회가 다시 깨어나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났던 대부흥 운동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면서 “우리는 이름 없는 작은 막대기 같은 연약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무릎 꿇고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이끌 불쏘시개로 한국 교회를 사용하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출범감사예배는 사무총장 다니엘김 목사의 사회로 시.. 더보기
‘나부터 정직하겠습니다’ 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개최 오는 10월 8일 올림픽홀에서…이후 포럼·기념예배·음악회도 열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주최·주관하는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가 오는 10월 8일 서울 올림픽로424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나부터 정직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를 준비하는 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한국 교회는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붙잡아야 할 것은 종교개혁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아드 폰테스’(ad fontes)의 정신”이라며 “한국 교회는 다시 한 번 .. 더보기
오는 29일 프레이즈예술신학교 캠퍼스 이전 감사예배 프레이즈예술신학교(학장 박연훈 목사)가 경기도 용인으로 캠퍼스를 이전해 오는 29일 감사예배를 드린다. 학장 박연훈 목사(사진 左)는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5년간 닫았던 프레이즈예술신학교를 하나님께서 다시 여시고 교통의 중심지인 수지에 세우셨다”면서 “프레이즈예술신학교가 ‘교회학교 부흥의 전문교육사역자를 세우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죽어가는 교회학교를 다시 일으키며 귀한 쓰임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전 감사예배에서는 전명구 감독회장(기감 감독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이사장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프레이즈예술신학교는 단기과정인 ‘부장반’, ‘성가대지휘자반’과 정규과정인 ‘교육목회과’, ‘워십리더과’, ‘기독무용과’를 운영한다. 지난 9월 18일에는 4개월 단기과.. 더보기
짜장면 한 그릇으로 전한 위로와 사랑 글로벌선교회 ‘사랑의 짜장면 나눔 잔치’ 열어 서울역 쪽방촌 150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 대접하며 위로 건네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생들, 행사 통해 주변 이웃 돌아보는 계기삼아 청소년‧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활발한 선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선교회(회장 서대천 목사)가 지난 20일 서울역 인근에서 쪽방촌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선교회를 비롯해 모리아교회(담임목사 윤요셉)와 SDC인터내셔널스쿨이 함께해 서울역 부근의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1,500명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글로벌선교회 회원들은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쪽방촌을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며 사랑을 전했고 쪽방촌 사람들의 말벗이 .. 더보기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심쿵심쿵 궁궐 음악회’ 개최 오는 23~24일 서울 5대 궁서 다양한 공연 펼쳐져 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궁궐 음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 서울의 5대 궁 내 10곳의 공간에서 ‘심쿵심쿵 궁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아름답고 고풍스런 궁궐에서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이다. 70개 팀, 330여 명의 음악가가 참여해 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블루스, 어쿠스틱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전설적인 가야금 연주팀 ‘가야금앙상블 사계’를 비롯해, 세계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혼성 .. 더보기
죽어가는 교회학교 살리기 위한 해결방안은? 박연훈 목사 '배가부흥 세미나'서 교회학교 부흥위한 대안제시 최근 한국 교회의 교회학교 68%가 문을 닫는 현실에 놓인 가운데 다시금 교회학교 부흥에 불씨를 붙이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키즈처치리바이벌(대표 박연훈 목사)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 남서울비전교회(담임목사 최요한)에서 ‘교회학교 배가부흥 세미나’를 개최했다. 127개 교회에서 500여명에 달하는 교회학교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36년째 어린이 사역에 몰두해 온 박연훈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3년 동안 새친구 등록 650여 명 그 비밀 공개 △새친구 정착 컨트롤 타워, 반목회 △전략이 있는 학교 앞 전도, 거룩한 예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연훈 목사는 “교회학교의 위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 2001년부터 급감하기 시작한 교회.. 더보기
(사)합동중앙총회, 총회장에 조갑문 목사 재신임 부총회장에 이선옥·이덕수·송홍열 목사 선출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총회장 조갑문 목사)는 지난 12일 서울 공항대로41길 총회회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조갑문 목사를 재신임했다. 조 목사(사진 左)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자가 여러분의 신의로 올해도 총회장을 맡게 됐다. 그동안 6년째 총회장을 맡아오면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주님께서 주신 사명이었기에 감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총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전 회원이 힘을 합쳐 반석위에 세워가는 총회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임원선출 결과 부총회장은 증경회장단에서 선임하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총회규칙대로 선출하자는 의견이 나와 그 결과 이선옥 목.. 더보기
백석 비대위 "교단명칭 환원 및 총대 재선출하라" 총회서 비대위와 교단 인사 충돌하며 갈등 드러내 최근 법원이 “지난 2015년 대신교단의 제50회 총회에서 한 백석교단과의 교단통합결의는 무효”라고 판결해 현재 예장대신(백석)의 명칭과 총대권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예장대신(백석) 정기총회의 막이 올랐다. 오는 12일 총회 개회선언을 앞두고 잡음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장대신(백석)(총회장 이종승 목사)은 지난 11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에 백석 측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홍태희 목사, 이하 비대위)는 백석대학교 정문 앞에서 △법원 판결대로 백석교단 명칭 환원하라 △헌법 시행세칙 62조대로 총회 총대 8교회당 1명으로 하라 △총회주일헌금을 왜 백석은 의무, 대신은 면제인가? 총회장은 말.. 더보기
예장대신(백석) ‘섬김으로 행복한 총회’ 주제로 정기총회 개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백석)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지난 11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총대 1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으며 첫날은 개회예배와 성찬예식이 진행됐다.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우리 총회를 축복하신 하나님의 뜻’이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 총회의 지속적인 교단 통합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축복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축복해주시는 그 뜻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도록 잘 섬기며 동성혼과 동성애, 종교인 과세, 차별금지법 등 반기독교적인 일을 막아내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 더보기
엄기호 목사 “철저히 하나님 중심에서 최선 다할 것” 한기총, 제23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드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8일 경기도 광주 성령교회(담임목사 엄기호)에서 제23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엄기호 목사(사진 右)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내가 대표회장이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으로부터 기쁨을 구하는 자는 이미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기에 항상 신본주의로 철저하게 하나님·예수님·성령님 중심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국 교계에 영적으로 흐려진 것을 다시 바로잡아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를 사회에 알리며 어둠가운데 빛이 되겠다. 또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예배에서 지덕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는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