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든 청춘을 위로하는 에세이집 ‘삶, 일 쉽지는 않겠지만’ 출간 오후의책이 청춘을 위로하는 수필에세이 ‘삶, 일 쉽지는 않겠지만’을 출간했다. ‘삶, 일 쉽지는 않겠지만’은 저자의 청춘 시절의 기억을 담았다. 20대 때의 감정, 관계의 상처, 행복과 희망을 기록한 낙서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청춘들은 성장하면서 좋은 일, 행복한 일,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겪는다. 어떤 것이 올바른 길인가를 고민하며 부딪치고 깨지며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들은 청춘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붙이고 있다. 그들이 아픈 것은 당연히 아플 나이라서가 아니라 그들 나름대로 고충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청춘의 시절을 사는 후배들이 현실에 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박삼일 작가의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 더보기 연극 ‘개를 데리고 사는 여자’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30일 개막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 연극 무대로 재탄생 공연창작소 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을 무대화한 연극 ‘개를 데리고 사는 여자(연출 박경식)’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연극 ‘개를 데리고 사는 여자’는 ‘최고의 극작가’로 평가되며 사랑받아 온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 을 무대로 올린 작품이다. 여러 여자와 어울려 다니는 남자 ‘구로프’와 그의 아내,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여자 ‘안나’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편. 이들이 느끼는 진실된 삶의 의미, 거짓된 사랑의 감정들이 적나라하게 펼쳐지는 공연은 바이올린 연주와 극 중 인형극 등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 낸다. 연출을 맡은 박경식은 단편 소설을 무대화 시키며 움직임, 오브제, 라이브.. 더보기 김노아 목사, 한기총 정견발표회서 여전히 허위 사실 주장 공신력 없는 자료 근거로 예장통합에서 ‘이단 해제’받았다고 밝혀 김 목사가 선거관리규정 제9조 1항·2항 위반했다는 지적 나와 한기총 선관위 어떤 판단 내릴지 귀추 주목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변호사, 이하 한기총)는 17일 서울 김상옥로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3대 대표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엄기호 목사(기하성 여의도), 서대천 목사(글로벌선교회), 김노아 목사(=김풍일 목사, 예장성서)의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정견발표회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이단성 문제를 비롯해 출신 신학교 및 목사 안수 문제 등으로 여러 의혹을 받고 있는 김노아 목사에게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기자 역시 지난 7월 31일 김 목사가 대표회장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예장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 더보기 ‘82년생 김지영’ 소설가 조남주, 2017 오늘의 작가상 수상 출판사 민음사가 주관하고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후원으로 진행된 '2017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조남주의 이 선정됐다. 은 1982년생 김지영씨로 대변되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책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제도적 성차별이 줄어든 시대의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어떻게 여성들의 삶을 제약하고 억압하는지를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최종 심사에서 ‘김지영씨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이름이 불리고, 머리와 가슴에 남겨져야 할 이름이다’, ‘누군가는 꼭 듣고 싶었고, 누군가는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이야기’라는 심사평을 들었다. 조남주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책이 나오고 여러 감상평을 전해 듣고 나서야 이 소설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독자 분들을 .. 더보기 “대한민국 청년들은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합니다” 43개 대학 모인 대학청년연대, 기자회견 및 포럼 개최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청년연대(대표 남윤성 간사, 이하 대학청년연대)는 지난 7일 서울 의사당대로1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신학대학교를 포함한 43개 대학과 60개 단체 학생들이 참여했다. 기자회견에서 대학청년연대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에 ‘성평등’ 및 ‘평등’과 같은 1남 1녀의 결혼 정의를 넘어서는 어떤 표현도 담을 수 없음을 선포한다”면서 “대한민국은 동성 간 성관계로 인해 에이즈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는 질병관리본부와 동성애를 옹호하는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하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인권 증진을 위한 바른 정책추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기하성 연금 배임 혐의 서상식 목사 징역 4년, 박성배 목사 징역 3년 선고 법원 “서 목사 71억 4천만 원, 박 목사 58억 원 배임” 기하성교역자연금공제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이하 연금공제회)의 재산을 담보로 수십억 원을 불법 대출해 배임한 혐의로 기소된 서상식 목사(연금공제회 전 이사장)와 박성배 목사(기하성 서대문 증경총회장)가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이동욱)는 10일 이같이 선고하며 서 목사가 71억 4천만 원, 박 목사가 58억 원을 배임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 사건의 범행을 △박 목사와 서 목사가 심현득 목사와 공동으로 30억 원을 대출받은 것 △서 목사가 단독으로 13억 4천만 원을 대출받은 것 △박 목사와 서 목사가 공동으로 28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고 두 목사에게 포괄일죄를 적용했다. 법.. 더보기 법원, 200여억 원 사기·유사수신 혐의 박영균 목사에 징역 6년 선고 “박 목사, 지위 남용해 성도들 믿음 ‘사익추구’ 수단으로 삼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법관 서삼희)은 10일 성도를 비롯한 교계 주요 교단의 목회자, 대학 교수 등 투자자 150명으로부터 받은 200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복음과경제연구소 박영균 목사(우리중앙교회)에게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함께 구속 기소된 복음과경제연구소 팀장 김 모 씨에게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날 법원은 박 목사가 공소사실을 인정한 것과 범행 자백 및 제출된 증거에 의해 모두 유죄 판결을 했다. 추가로 법원은 수사과정에서 박 목사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것과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한 정황이 있었음을 밝히며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박 목사가 수사과정에서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한기총 선관위, 대표회장 선거 출마자 모두 최종 후보자로 확정 선관위원 “이단 논란 김노아 목사, 어쩔 수 없이 후보등록 받은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변호사, 이하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 이하 선관위)가 8일 대표회장 선거 후보로 출마한 엄기호 목사(기하성여의도), 서대천 목사(글로벌선교회), 김노아 목사(예장성서)를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하지만 이단성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김노아 목사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격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해 후보 확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김 목사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한 선관위원은 “과거 홍재철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일 때 이단이라는 이단은 다 풀어줬다. 그때 김노아 목사도 회원으로 받아서 법인 이사로 넣은 .. 더보기 [팩트 체크] 서대천 목사의 후보 자격 문제 있나? 없나? 선관위 결의 확인결과 서 목사 후보자격 문제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은재 목사, 잘못된 내용의 탄원서 접수 선관위 결의 숙지 못한 것으로 보여 ⓒ 홀리씨즈교회 홈페이지 오는 24일 열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변호사, 이하 한기총) 임시총회를 둘러싸고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잘못된 내용을 바탕으로 탄원서를 제출하며 특정 후보를 음해하는 일이 벌어져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팩트 체크를 통해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판단해봤다. 예장개혁총연 소속 이은재 목사는 8월 7일 한기총에 탄원서를 접수하며 대표회장 후보에 출마한 서대천 목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목사는 “선거관리규정 제2조 (후보의 자격) 3항은 피선거권은 소속 교단의 추천을 받은 자로.. 더보기 예장통합서 ‘이단 해제’ 됐다고 허위 사실 주장한 김노아 목사 통합 이대위원장 “김 목사 주장은 사실무근, 과거 결의 그대로 ‘예의주시’ 상태” 예장합동, 오는 7일 이단성 연구 대상자로 김노아 목사 소환조사 예정 이단성 논란 있는 김 목사에 대해 한기총 선관위 어떤 입장 밝힐지 이목 집중 자칭 ‘보혜사’라고 주장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노아 목사(=김풍일 목사, 예장성서 총회장)가 지난 7월 3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변호사, 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며 예장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서성구 목사, 이하 이대위)에서 자신이 ‘이단 해제’ 됐다고 밝혔으나 취재 결과 사실이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노아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작년 예장통합 교단에서 이단 해제 신청을 받았을 때 신청자 8명 중 나만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