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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철목사

예장합동·예장합동보수, 교단 통합 감사예배 드려 신임총회장에 홍재철 목사 선출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예영수 목사)와 예장합동보수총회(총회장 김광호 목사)가 교단 통합을 이뤄 8일 경기도 부천 경서교회(담임목사 홍성익)에서 ‘연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통합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에 홍재철 목사를 추대했다. 홍재철 목사(사진 左)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이 교단에 복되고 귀한 자리에 추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성애와 WCC를 반대하는 보수주의 교단들과 연합해 갑절의 성장을 이루는 교단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총회 결과 교단 명칭을 비롯해 신학교 운영, 총회 사무실 운영, 헌법개정위원회 소 위원 선정 등 상정된 안건은 모두 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하기로 했고 신임원진은 총회장 직권으로 임명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홍재철 목.. 더보기
홍재철 목사, 제명 관련 소송 2심 승소 홍재철 목사, 제명 관련 소송 2심 승소 / ⓒ 한기총 홈페이지 홍재철 목사(예장 총회장)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직무대행 곽종훈 변호사, 이하 한기총)를 상대로 제기한 ‘임원회 등 결의 무효확인’ 2심 재판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권기훈)가 지난 10일 한기총의 항소를 기각한 것이다. 이 소송은 한기총이 홍재철 목사를 제명한 것과 관련된 사건으로 지난 1심에 이어 2심 법원도 홍 목사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한기총 정관에 임원 ‘개인’을 징계할 수 있는 조항이 없어 홍재철 목사의 제명결의는 정관에 위배된 것이고 결의가 이뤄졌던 임원회와 총회 일부에는 소집절차의 하자가 있다”며 “2015년 7월 9일 임원회, 2015년 10월 15일 임원회, 2016년 1월 22일 정.. 더보기
홍재철 목사 제명 관련 항소심 변론 진행 한기총, 정관에 ‘개인 징계 가능’ 문구 추가···2심 판결 유리할 듯2심 판결 유리할 듯 홍재철 목사 제명 관련 항소심 변론 진행 / ⓒ 한기총 홈페이지 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는 14일 홍재철 목사(예장)와 이건호 목사(중앙)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를 상대로 제기한 ‘임원회 등 결의 무효 확인’ 사건의 항소심 변론을 진행했다. 이번 항소심은 지난 1심 판결에 불복한 한기총이 제기한 것이다. 사건의 주요 쟁점은 △2015년 7월 9일 한기총 임원회에서 결의한 홍재철 목사의 제명 건 △2015년 10월 19일 한기총 임원회에서 결의한 임원 징계 재확인 건 △2016년 1월 22일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임원회 징계 결의 확정 건 등의 적법성 여부다. 이날 공판에서 한기총 측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