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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최순실 변호인 "특검, 崔씨 강압수사해" 최순실 변호인 "특검, 崔씨 강압수사해" / ⓒ YTN 캡쳐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변호인 이경재(법무법인 동북아) 변호사는 26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특검의 인권 침해적 강압수사와 불법행위를 하고있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특검수사관은 최씨에게 폭행보다 더 상처를 주는 폭언을 연발해 정신적 피해를 가했다"면서 "특검이 변호인을 따돌리고 최씨를 심문했다. 이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달 24일 낮 최씨를 소환해 모 부부장검사실에서 조사했다. '면담'을 한다며 검사가 변호인 입회를 허용하지 않아 변호인 측이 항의했다는 게 최씨 측 주장이다. 이후 변호인이 입회해 조사가 진행됐는데, 그날 밤 10시 30분께 해당 검사가 조사가 끝났으니 변호인.. 더보기
이완영 "최씨 변호인과 술자리, 정상적 지역활동일 뿐" 위증 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최순실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와 함께 찍힌 사진에 대해 "정상적인 지역활동"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향우회에 가서 출향인사를 만나는 것은 지역구 동료 국회의원 모두가 하고 있는 극히 자연스런 정치활동들"이라면서 "이 변호사를 사적으로 평소에 만나거나 최 씨 변호사로 선임된 후에 만난 적은 결코 없다"고 밝혔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누리꾼의 제보를 받고 이 의원과 이 변호사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에서 야당, 특히 박 의원의 정치공작, 음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