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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장욱정 목사에게 ‘갑질’했나? 최근 미국 시카고 순복음제일교회(담임목사 황선욱, 이하 순복음제일교회)의 장욱정 은퇴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와 이영훈 목사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며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장욱정 목사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순복음제일교회의 기도원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비상식적인 합의서를 작성해 장 목사에게 서명을 강요했고 장 목사의 은퇴금 30만 달러 중 위로금 명목으로 8만 달러만 지급했다고 한다. 이에 장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갑질 횡포’를 부렸다고 주장하며 현재 이영훈 목사에게 나머지 은퇴금 지급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반면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장욱정 목사가 당시 28만 달러 정도의 혜택을 받았고 그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장 목사가.. 더보기
이영훈 목사, 한교총 기도회서 또 SNS 가짜뉴스 거론 자신과 관련한 루머 의식한 듯 민감한 반응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공동주관한 3.1절 구국기도회가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와 관련된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여러 언론에서 제기됐다. 정교분리원칙에 따라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야하는 기독교의 대표적인 연합단체가 특정 성향을 지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특히 이날 이영훈 목사의 SNS관련 발언을 일부 언론에서 탄핵과 연계해 해석한 것이 논란이 되자 이후 이 목사는 해명 보도자료까지 내며 진화에 나섰다. 이런 상황가운데 6일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 대각성 기도회에서 이 목사는 또 SNS관련 발언을 했다. SNS에 자신에 대.. 더보기
아름다운 연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힐링 선사 국민희망실천연대(대표회장 이태근 목사)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공원로 CCMM 빌딩에서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며 ㈜컬쳐리액션이 공동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문화콘텐츠에 목말라 있는 여의도 직장인들과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콘서트에는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됐고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해 테너 최성수, 바이올리니스트 KoN,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김수, 오카리니스트 조은주가 무대를 꾸몄다. 성악가들의 멋진 목소리와 악기들의 아름다운 연주가 공연장에 가득 울려 관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브런치 콘서트는 추후 다양한 장르의 초청연주자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