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식목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하성 연금 배임 혐의 서상식 목사 징역 4년, 박성배 목사 징역 3년 선고 법원 “서 목사 71억 4천만 원, 박 목사 58억 원 배임” 기하성교역자연금공제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이하 연금공제회)의 재산을 담보로 수십억 원을 불법 대출해 배임한 혐의로 기소된 서상식 목사(연금공제회 전 이사장)와 박성배 목사(기하성 서대문 증경총회장)가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2형사부(재판장 이동욱)는 10일 이같이 선고하며 서 목사가 71억 4천만 원, 박 목사가 58억 원을 배임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 사건의 범행을 △박 목사와 서 목사가 심현득 목사와 공동으로 30억 원을 대출받은 것 △서 목사가 단독으로 13억 4천만 원을 대출받은 것 △박 목사와 서 목사가 공동으로 28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고 두 목사에게 포괄일죄를 적용했다. 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