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찰, 박 前 대통령 삼성동 사저 앞 집회 금지 통고 경찰, 박 前 대통령 삼성동 사저 앞 집회 금지 통고 / ⓒ MBN 캡쳐 경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앞에 지지자들이 신고한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16일 “자유통일유권자본부가 자택 앞 30m에서 4월 13일까지 열겠다고 신고한 자택 앞 집회를 오늘 금지 통고했다”고 밝혔다. 사저 인근에 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민들은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 집회로 이 일대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우려된다며 집회를 금지해 달라고 전날 경찰에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조용했던 주택가에서 박 전 대통령 사저 복귀 이래 각종 폭언과 몸싸움 등이 발생하며 주민들 불만과 항의가 빗발쳤지만, 경찰은 집회 금지나 제한까지는 할 수 없다는 소극적 입장으로 일관해 비판이 쏟아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