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장중앙총회 설립자 故 백기환 목사 1주기 추모예배 유가족 비롯해 교단 내 중진 목회자 및 교역자 참석 예장중앙총회 설립자 故 온석 백기환 목사 1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서울중앙교회(담임목사 백성혁)에서 드려졌다. 故 백기환 목사는 생전에 예장중앙총회, 중앙총회신학,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중앙교회를 설립했으며 예장중앙총회 총회장, 기독교중앙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중앙총회신학 학술학회 회장, 코헨대학교 교수, 기독교TV 이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한 인사로 한국기독교계에서 여성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힘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모예배에서 유족대표로 인사한 백성혁 목사는 “백기환 목사님은 고인이 되셨지만 우리 마음속에 살아계신다”면서 “우리 모두가 그 신학의 정신과 유업을 이어받아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교회와 총회와 학교.. 더보기
판문점 선언 이행 급물살 ⓒ청와대 남북은 가까운 시일 내에 개성공단에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설키로 합의하고 6·15남북공동선언 기념 공동행사는 추후 문서 교환 방식으로 합의키로했다. 남북은 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와 같은 일정을 담은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각종 회담 일정들을 정함에 따라 판문점 선언 이행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은 이달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오는 8월에 열릴 아시안게임 공동참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체육회담은 18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기로 했다. 또한 이산가족, 친척 상봉 행사 등을 협의하기 남북 적십자회담을 22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2007년 10·4선언에서 합의된 동해선·경의선 철도와 도로.. 더보기
인공·체외수정 ‘난임 치료 휴가’ 가능해진다 이달 29일부터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등 난임 치료를 위한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시행’되면서 난임 치료 휴가는 연간 최대 3일간 쓸수 있으며 최초 1일은 유급이 적용된다. 난임 치료 휴가를 받으려면 근로자는 휴가 시작 3일 전까지 사업주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육아휴직 요건도 근속 1년에서 근속 6개월 이상으로 낮아졌다. 근속 6개월 이상 노동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사업주는 이를 의무적으로 허용해야 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남녀 간 임금, 승진, 해고 등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할 경우 근로감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500인 이상 민간사업장에 적용되던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