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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취준생 직장선택 1순위는 급여" ‘공공기관’ 가장 선호…80% “연봉 등 적당하면 중소기업 갈 수 있다” 취업준비생이 직장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복수응답)은 급여수준(82.2%), 복리후생(53.5%), 고용안정성(50.1%) 순으로 나타난 반면, 재직청년이 현 직장을 선택한 이유(복수응답)는 전공을 살리기 위해서(37.0%), 고용안정성(35.7%), 원하는 직무였기 때문에(34.5%) 순으로 응답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청년희망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년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청년희망재단이 의뢰해 숙명여자대학교 이영민 교수 연구팀에서 조사한 ‘청년 삶의 질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는 만 19~34세 청년을 3개 집단으로 구분해.. 더보기
내년 공공기관 최대 2만명 채용…역대 최대 규모 기획재정정부가 28일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 모두 1만9862명을 뽑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계획(1만8518명) 대비 1300여명, 2013년 수립한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합리화 계획) 대비 1800여명 많은 수준이다.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013년 1만7323명, 2014년 1만7567명에서 2015년 1만8932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3분기까지 1만4790명을 채용해 당초 계획(1만8518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야별로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1271명), 수력원자력(66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050명), 서울대병원(873명), 기업은행(457명), 인천국제공항공사(228명), 농어촌공사(252명) 등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