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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국토부, 철도파업 종료에 따른 정부 입장 발표 국토교통부가 철도파업 종료에 따른 입장을 지난 8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안전 상황 점검 등 조속한 열차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 협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 발표안 전문. 9월 27일부터 시작된 파업이 이번 달 9일로 74일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파업 시작 이후 정부는 비상수송대책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려고 노력하였으나, 인력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열차 감축운행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들의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 큰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떠나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장기간 철도파업에 따른 여러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참고 기다려주신 국민 여러분과 화주 및 운송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철도.. 더보기
철도파업 50일째…정부 "현업 복귀하고 협상해야" 정부가 15일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50일째 이어지고 있는 철도파업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며 노조의 조속한 철도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철도파업과 관련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관계부처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호인 장관은 우선 “그동안 파업을 종료시키기 위한 정부와 철도공사의 노력, 그리고 파업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에도 불구하고 철도 노조는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동안 철도 이용 불편과 안전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계실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연봉제의 도입은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코레일을 포함한 120개 공공기관은 물론 공무원 조직과 민간 기업에 도입돼 있는 매우 보편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