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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택시운전사' 올해 최단 기간 600만명 돌파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지난 10일 개봉 9일째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7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600만 돌파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택시운전사' 투자·배급을 맡은 쇼박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택시운전사'가 오늘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600만1694명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쇼박스는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이 CGV 골든 에그 지수 97%를 비롯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평균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가 개봉 9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해외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 초청, 상영작 중 가장 오랜 시간 기립박수를 받은데 이어 주연배우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해외.. 더보기
'올해의 영화배우' 1위 황정민 선정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화배우로 황정민이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월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황정민이 21.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올해 검사외전, 곡성, 아수라 등 세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2위로는 밀정의 송강호가 18.4%를 차지했다. 송강호는 2014년 변호인, 지난해 사도를 통해 2위에 이름을 올려 3년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부산행’ 공유, 4위는 ‘아가씨’ 하정우, 5위는 ‘럭키’ 유해진이 차지했다. 한편, 전지현은 9위에 올라 여배우로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