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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테러

英 맨체스터 공연장서 테러 발생해 22명 사망 英 맨체스터 공연장서 테러 발생해 22명 사망 / ⓒ kbs 뉴스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진행된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중 폭탄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이언 홉킨스 그레이트맨체스터주(州) 경찰국장은 성명을 발표해 "즉석폭발 장치를 이용한 테러범의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며 "그의 단독 범행인지 조직의 일부분으로 행동했는지 밝히는 게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성명에 따르면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어린이를 포함해 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59명으로 이들은 맨체스터 전역의 8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홉킨스 국장은 "공무원 400여 명이 이번 사건에 투입됐다"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계속하.. 더보기
런던 의사당 테러 5명 사망·40여명 부상 런던 의사당 테러 5명 사망·40여명 부상 / ⓒ JTBC 캡쳐 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로 인해 지금까지 범인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한국인 관광객 5명을 포함해 4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당일 오후 2시40분경 범인이 모는 승용차 한 대가 런던 중심부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의 인도로 돌진했다. 범인은 이후 의사당 출입구 근처에 차량을 들이박은 뒤 칼을 들고나와 출입구에 있는 경찰 1명에게 휘두른 뒤 무장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런던경찰청 대테러 책임자인 마크 로울리 치안감은 차량·흉기 테러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현장에서 사살된 범인과 그의 흉기에 찔린 경찰 1명, 민간인 3명 등 총 5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