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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화재

박신혜, 대구 서문시장에 5000만원 기부 박신혜의 마음 따뜻한 선행이 뒤늦게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NGO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배우 박신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소속사 내부적으로도 나중에야 안 사실이며 특별히 배우라는 말없이 그냥 박신혜라는 이름으로 기부래 처음에는 배우 박신혜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고액 기부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됐다. 박신혜는 기아대책을 통해 난방비 지원과 아프리카, 필리핀의 신혜학교 등을 후원하고 있다 더보기
서문시장 11년만에 또 화재 발생…점포 839곳 불타 서문시장 11년만에 또 화재 발생…점포 839곳 불타 / ⓒ 사진 = YTN 뉴스 캡쳐 대구 서문시장에 11년 만에 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새벽 대구 중구 서문시장 4지구에서 불길이 시작돼 4지구 점포 839곳이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펌프차 등 장비 100대와 소방관 700여명을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한 4지구는 주로 섬유류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불이 빠르게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오전 9시경에는 화재로 약해진 상가 건물 일부가 붕괴되면서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자들이 폭발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한 점 등을 감안해 상가 내부에 있던 LP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