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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박태환, 200m 제패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관왕 달성 박태환, 200m 제패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관왕 달성 / ⓒ TV조선 캡쳐 박태환이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유영 200m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코스 신기록인 1분41초0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시작과 함께 선두로 치고 나간 박태환은 50m 구간을 23초56의 1위 기록으로 통과했다. 박태환은 이후에도 페이스를 유지했다. 꾸준히 속도를 붙이며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벌린 박태환은 여유있게 1위를 확정했다. 한 차례도 1위를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레이스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접영 200m 금메달리스트인 채드 르 클로.. 더보기
박태환 아시아선수권 4관왕 달성 박태환(27)이 4관왕으로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를 마무리 했다. 박태환은 20일 일본 도쿄의 다쓰미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자유형 남자 50m 결승에서 22초57을 기록,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카무라 가쓰미(일본)와 위허신(중국)이 22초03을 기록해 대회 신기록을 작성함과 동시에 공동 우승을 했다. 이어 박태환은 계영 남자 400m에 양준혁(전주시청) 이호준(서울사대부중) 김재우(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했다. 박태환은 마지막 영자로 나섰다. 한국은 3분18초80을 기록, 3위에 올랐다. 중국이 3분16초37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분17초25로 터치패드를 찍은 일본이었다. 박태환은 17일 자유형 200m 정상에 오른 데 이어 400m, 100m 그리고 1500m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