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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위 “일자리 창출 앞장서고 서민금융 지원 강화” 연대보증 내년 상반기 폐지해 연간 2만4000명 혜택볼 듯 ⓒ 청와대 25일 열린 금융위원회의 핵심 정책 토의 주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 소득주도 성장 견인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다.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을 위해 금융위는 일자리 창출에 금융이 앞장설 수 있도록 금융시스템 전반을 개편하기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 은행 대출심사시 기술력, 특허권 등 기업가치를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업할 수 있도록 연대보증을 폐지하기로 했다. 정책금융을 중심으로 이번 달 연대보증 폐지대상을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 책임경영심사 등을 통한 전면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써 연간 최대 7조원 연대보증 면제와 함께 2만4000명(추정)에게 혜택이.. 더보기
금융위, 핀테크 기업 창업·해외진출 돕는다 핀테크 지원기관 간담회…기업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핀테크 지원기관 간담회’를 열어 핀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지원센터와 금융회사 핀테크 랩, 정책금융기관 등이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핀테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원기관 사이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핀테크 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핀테크지원센터와 협력기관이 공동으로 창업초기-사업화-해외진출 등 기업 성장 과정에 맞는 단계별 교육을 한다. 또 핀테크 지원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검.. 더보기
휴면계좌 잔액 옮길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실시 오늘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가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부터 본인의 모든 은행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고 회수·해지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 운영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의 대상은 잔잔고 30만원 이하, 1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비활동성 계좌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계좌의 잔액을 다른 통장으로 옮기고, 쓰지 않는 계좌는 해지할 수 있다. 은행을 거래하는 개인고객이라면 16개 국내은행에 개설한 본인의 모든 예금 및 신탁계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인증을 통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먼저 ‘은행별 계좌내역 조회’ 화면에서 본인의 은행 계좌수를 △은행 △활동성·비활동성 △상품유형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