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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캠페인

김영철·서장훈 학교 찾아가 청소년들과 ‘금연토크’한다 복지부, 찾아가는 금연 토크콘서트·금연광고 공모전 등 캠페인 진행 보건복지부가 청소년과 젊은층의 흡연예방과 금연 동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금연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연 토크 콘서트’는 유명 연예인이 전국 12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건강한 꿈 실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흡연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검지와 중지를 묶어 흡연을 억제하고 금연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핑거밴드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최근 10대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개그맨 김영철,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권혁수 등이 참여한다. 22일 오후 열리는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2015년 청소년 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 소재 중학교를 찾아가며 2회차부터는 학생, 교사.. 더보기
담배 샀는데 ‘섬뜩’…이래도 피우겠습니까? 흡연의 해로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담뱃갑 경고그림이 23일부터 도입된다. 또 흡연 피해자가 TV광고에 출연해 담배의 해로움을 직접 밝히는 ‘증언형 금연캠페인(Tips)’도 14년 만에 재개된다.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에 따라 23일부터 담배공장에서 나가는 모든 담배제품의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된다고 22일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제도는 흡연의 해로움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담뱃갑 앞·뒷면에 이를 나타내는 그림이나 사진 등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것이다.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한 이후 세계 101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다만, 실제 시중에서 경고그림이 표기된 담배를 보는 것은 빨라야 1월 중순 이후부터가 될 전망이다. 이는 12월 23일 이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