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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한항공 조종사 파업…국토부“특별 안전감독” 국토교통부는 16일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및 대한항공의 감편계획과 관련해 수송·예약승객 조치현황 등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특별안전감독 등 안전관리도 강화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노사간 근로조건 교섭 결렬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전체 조종사 약 2700명 중 189명이 참여하는 파업을 예고했다. 대한항공은 파업기간 중 22~27일 5일 동안 파업으로 인한 감편계획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5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관계기관, 항공사 등과 파업 기간 중 안전 및 수송방안 등을 협의해 왔다.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항공사, 공항공사 등의 파업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한항공에 감편에 따른 승객안내 및 대체편 마련 등에 만.. 더보기
국토부, 철도파업 종료에 따른 정부 입장 발표 국토교통부가 철도파업 종료에 따른 입장을 지난 8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안전 상황 점검 등 조속한 열차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 협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 발표안 전문. 9월 27일부터 시작된 파업이 이번 달 9일로 74일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파업 시작 이후 정부는 비상수송대책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려고 노력하였으나, 인력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열차 감축운행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들의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 큰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떠나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장기간 철도파업에 따른 여러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참고 기다려주신 국민 여러분과 화주 및 운송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