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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국민의당 '강경화 부적격' 여파로 홈페이지 마비·문자폭탄 국민의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나타낸 후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소속 의원들은 '문자폭탄' 세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특정 단체가 조직적으로 문자폭탄 공격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문자폭탄TF'를 통해 피해 사례를 수집한 뒤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이 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방침을 결정하고 소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자들로 인해 홈피가 마비돼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말했다. 김정화 비대위원은 "국민의당 홈페이지가 악의적 댓글들로 도배됐다"면서 "제대로 된 다원적 정당 정치가 국민의 삶에 좋은 변화로 이어지도록 원색적 비난이 아닌 생산적 비판을 .. 더보기
야3당 "탄핵안 부결 시 의원직 사퇴할 것" ⓒ YTN 캡쳐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야3당 의원들이 배수진을 치고 탄핵안이 부결될 경우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주당은 8일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안이 부결하면 모든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했다. 이 자리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는 "내일 탄핵에 국회의원직을 걸고 한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오늘 국회의원 전원이 사퇴서를 쓰는 것이 마땅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미리 준비한 국회의원 사직서에는 "상기 본인은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부결됨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자 국회법 제35조 제2항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하오니 허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는 문구가 담겨있다. 국민의당도 이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