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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계란 유통 부적합 판정…32개 농장 검출 적합판정 농가 계란 시중 유통 허용…유통단계 검사 18일 완료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관련, 17일 05시 기준, 검사대상 1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32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합판정을 받은 844개 농가는 전체 계란공급물량의 86.4%에 해당되며, 시중 유통을 허용했다. 부적합 판정 농가 중 신규 28개 농가 포함 총 32개 농가(표 참조, 난각코드: 계란 껍데기에 숫자 등으로 표시된 생산자 정보)이며, 해당 농가 물량은 전량 회수 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살충제 성분별로 보면 피프로닐 6곳, 비펜트린 23곳, 플루페녹수론 2곳, 에톡사졸 1곳이었다. 검사완료 876개 농가중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기준에 미흡한 농가는 .. 더보기
AI 확산됨에 따라 계란값 급등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수도권 지역 대란 기준 계란 고시가는 지난 1일 기준 개당 176원으로 작년 동기의 106원에 비해 66%나 급등했다. 계란 시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여름까지 개당 100~120원대를 유지하며 평년 대비 낮게 형성됐으나 9월 상순까지 이어진 폭염과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확산한 고병원성 AI 확산 등의 영향으로 최근 들어 크게 올랐다. 국내 산란계 숫자는 올여름까지만 해도 7500만 마리를 유지하다가 지난 8~9월 폭염 여파로 300만~400만 마리가 감소했다. 이후 11월 하순부터 도살 처분된 산란계 숫자가 400만 마리에 달하면서 현재 전국의 산란계 수는 6700만~6800만 마리로 10%가량 급감했다. 도매가가 오르면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계란 소비자가도 오르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