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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일반

갓세븐 뱀뱀, 입영 추첨위해 태국방문

제비뽑기로 결정되는 입영결과, 오후 6시 발표

 

 

ⓒ뱀뱀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갓세븐의 태국인 멤버 뱀뱀이 군입대 추첨을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

갓세븐으로 한국에서 활동중인 뱀뱀은 97년생으로 국적 태국의 입영제도에 따라 9일 태국 징병검사장을 찾았다.

지난 1954년부터 시작된 태국의 입영 추첨제는 입영 후보자가 제비를 뽑아 검은 공이 나오면 군대가 면제되고, 빨간색 공이 나오면 입대를 해야 한다. 빨간색 공을 뽑으면 1개월 안에 바로 입대해 2년간 군 복무를 해야 한다.

뱀뱀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 정도에 발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PM으로 활동했던 태국인 멤버 닉쿤도 지난 2009년 입영 추첨제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닉쿤은 제비뽑기 순서를 기다리던 중 당시 필요한 사병수만큼 앞선 후보자들이 공을 뽑아 제비를 뽑지않고 자동으로 군 면제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