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제품 간 월간 소비 전략량 1.8배 차이나
김치냉장고의 핵심 성능인 김치 저장 온도 성능과 김치 용기 용량 등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소비 전략량도 제품 간 1.8배 차이가 발생해 주위 온도에 따라 월간 소비 전력량 차이가 컸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유위니아,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 4개 업체 4종을 대상으로 김치 저장 온도 성능(평균 온도 편차, 최대 온도 편차), 월간 소비 전력량, 소음 등의 주요 품질과 안전성(전도 안정성, 감전 보호)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감전 및 전도 안정성과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표시에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저장 온도가 설정 온도에 가깝게 유지하는 지를 평가하는 김치 저장 온도 성능, 월간 소비 전력량, 소음, 냉각 속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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