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합동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종교개혁500주년 대각성기도회' 개최 나라와 민족 및 총회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총회장 김선규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는 9일 서울 은행정로29 대한교회(담임목사 윤영민 목사)에서 ‘종교개혁500주년기념 대각성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합동총회가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권역별 대각성기도회의 첫번째 행사다. 기도회는 이춘복 목사(대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광복 장로(진행위원장)의 대표기도와 정영기 목사(회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배재군 목사가 ‘이제라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지금 한국 교회는 영적 위기에 놓여있다. 이 위기를 그냥 지나치면 진짜 위기가 닥쳐올 것이다. 우리는 지금 정신 차리고 한국 교회와 교회의 영적 지도자인 목회자를 위해.. 더보기 세기총,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창단식 가져 단장 최길학 목사, 회장 자오앤샤 임명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이하 세기총)는 7일 서울 국회대로76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단장 최길학 목사) 창단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을 받는 대상으로 인식된 이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을 주며 봉사자의 역할을 감당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서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단장에 기하성연금재단 사무총장 최길학 목사, 회장에 다문화가정 이주민 자오앤샤 씨가 각각 임명됐다. 최길학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장에 임명된 것과 더불어 한기총에서도 다문화북한이탈주민복지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더보기 한기총 내부 불만 수면위로 떠올라 일부 임원들, 운영 방식 및 편향된 조직 구성 관련 문제제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내의 여러 불만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일부 임원들이 증경회장과 명예회장, 대표회장 중심으로 한 몇몇 인사가 한기총을 이끌고 있는 듯한 모습에 참아왔던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또한 최근 한기총이 임원회에서 일부 정관개정안을 논의하며 공동대표회장 선출 방식 및 회원자격, 총대 수 등에서 군소교단의 입지를 줄이려는 양상을 드러낸 것에 대한 불만도 쏟아졌다. 한기총은 지난 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강기원 목사 외 11명이 이영훈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자 지위 무효 등 확인의 소(사건번호 2017가합521619)와 관련해 긴급 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임원회에선 소를 제기한 인사들 중 8명이 자신의.. 더보기 교계 내 분쟁 원만한 해결 돕는 ‘기독교화해중재원’ 9주년 맞아 피영민 목사 “교회 평화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 하나님께 영광되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이하 화해중재원)은 4일 서울 학동로46길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피영민)에서 개원 9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사장 피영민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화해중재원이 벌써 창립 된지 9주년이 됐다. 화해중재원은 교회 안의 분쟁과 갈등이 있을 땐 교회 안에서 해결하도록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세워졌다. 9년 동안 화해중재원 사역은 재정적 어려움도 많았지만 여러 이사들의 헌신으로 큰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우리의 노력이 태평양에 돌 하나 던지는 것 같은 작은 행동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원장 박재윤 장로는 인.. 더보기 “부활절연합예배, 한국 사회 희망되길” 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16일 명성교회서 드려 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창수 목사, 이하 준비위)는 3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 설명회를 가졌다. 준비위에 따르면 2017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표대회장 이성희 목사)는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이란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구천면452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서 드린다. 예배는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해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총회장)의 설교, 이계열 장로(예장고신 장로부총회장)의 봉헌기도에 이어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예배 후 이어지는 특별기도는 이종승 목사(예장대신 총회장)가 인도하고 최칠용 목사(예장합신 총회장), 권오륜 목.. 더보기 예장합동, 장로교 역사 되돌아 볼 ‘총회역사관’ 개관 정성구 박사 기증한 사료 150여점 비롯해 다양한 유물 전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31일 서울 영동대로330 총회회관에서 총회역사관 개관식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역사관은 지난 제100회 총회 결의에 따라 총회역사위원회를 조직해 추진된 것으로 총회회관 1층에 약 53평 규모로 설립됐다. 역사관은 총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공간에는 △총회의 정체성 소개 △장로교의 기원및 한국장로교회의 태동과 발전과정 △장로교의 역사적 사건 △기획전시관 △미디어관 △총회산하기관 및 총회산하속회 등이 사료들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돼있다. 이날 총회역사위원장 김정훈 목사는 “총회역사관은 관람하는 성도들마다 총회의 신학과 신앙 정체성, 역사와 현황을 바로 알게 될 것”이라면서 “역사관을 .. 더보기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4월부터 문화재청은 올해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을 4월에서 9월까지 매월 2주간(3~4번째 주)씩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매회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은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고궁의 운치 있는 밤경치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 개최 기간을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2주간씩으로 아예 정례화 했다. 또한 한복 착용자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인원수 제한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하루 1000명으로 제한된 사전 인터넷 예매자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고궁 야간 특별.. 더보기 “교회학교 부흥되려면 ‘어린이교회’ 시스템 구축 돼야” 36년간 어린이 사역 한 박연훈 목사, 교회학교 성장 대안 제시 교회학교성장연구소(現키즈처치리바이벌)의 를 비롯해 36년간 어린이 사역을 담당해온 박연훈 목사가 최근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바로 ‘어린이교회’ 시스템이다. 그렇다면 어린이교회 시스템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박연훈 목사(사진 左)는 지난 21일 ‘후진국형 을 버리고 으로 가야 부흥이 일어난다!’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교회는 학교의 개념을 강조하는 교회학교가 아닌 영혼 성장과 구원,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는 교회 속의 교회”라고 설명했다. 어린이교회, 기존 교회학교 시스템과 다른 점은? 일반적으로 보통 교회학교는 학교의 개념이 강하다. 그렇기에 과거에는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모아 공부를 가르치고 그 위에.. 더보기 횡령 혐의로 구속된 박성배 목사 “한 번 더 기회 달라” 항소심 공판서 보석 승인구하며 선처 호소 횡령 혐의로 구속된 박성배 목사 “한 번 더 기회 달라” / ⓒ 성도순복음교회 동영상 캡쳐 순총학원 교비 8억과 기하성 재단 대출금 22억 횡령 및 사문서 위조죄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된 박성배 목사(기하성 서대문 증경총회장)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관련기사: 기하성 서대문 박성배 목사 구속)' 현재 박 목사 뿐 아니라 징역 7년을 구형했던 검찰 또한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상태며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지난 21일 첫 변론을 진행했다. 이날 박성배 목사 측은 대부분의 횡령 혐의가 채권관계와 연관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앞서 신청했던 보석에 대한 승인을 구했다. 보석신청과 관련해 법원이 박성배 목사에게 할 말이 있는지 묻자 박 목사.. 더보기 해결의 실마리 보이지 않는 두레교회 사태 상호 영향 미치는 각종 소송 진행 중 공동의회결의무효소송 결과 따라 명암 갈릴 듯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두레교회(담임목사 이문장)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갈등과 내분을 겪고 있다. 두레교회의 갈등은 이문장 목사가 김진홍 원로목사의 후임으로 청빙된 후 일부 장로들이 이 목사의 교회운영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됐고 그 결과 이문장 목사 측과 반대 측인‘두레교회바로세우기협의회’(이하 두바협)로 나눠졌다. 이후 계속해서 분쟁을 거듭하는 도중 이문장 목사가 이단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예장통합교단에서 면직·출교됐고 이 목사를 따르는 세력은 공동의회를 열고 예장통합교단을 탈퇴해 국제독립교회연합회(명예회장 박조준 목사)로 들어갔다. 현재 두레교회는 여러 소송에 휩싸여 있다. 두바협 측 장로 7..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