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여교사’ 성폭행한 학부모들, 중형 확정 대법, 10년~15년 징역형 선고한 원심 확정 ⓒSBS 지난 2016년 전남 신안에 위치한 섬마을에서 학부모들이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10일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A 씨(39)와 B 씨(35), C 씨(50)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12년,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이들은 마을식당에서 식사를 하고있던 여교사에게 접근해 술을 먹인뒤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 D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두 차례 범행을 저질렀고 1차 범행에서는 D씨가 강하게 저항해 실패했다. 이어 D씨가 잠든 후 2차 범죄를 저질러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까지했다. 이와 관련해 1심 법원은 1차 범행에서 이들의 공모를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12~18년의 징역을.. 더보기 통일부 “北 매체, 북미대화 언급 특이” ⓒMBC 오는 5월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된 것과 관련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식 석상에서 이를 언급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통일부는 관계자는 10일 북한 언론 매체가 정치국 회의 관련 보도를 한 것에 대해 "북미대화를 언급한 점이 특이하다"고 했다. 관계자는 "북한의 이번 정치국 회의가 2015년 2월 개최된 이후 개최됐다는 보도가 처음인 것으로 안다"면서 "2015년 이후 개최 보도가 처음이고 나름대로 북한이 의미를 부여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북한 매체가 남북정상회담은 정상회담이라 표현하고 북미정상회담은 대화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 통일부 관계자는 북미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그 점을 고려해 표현한 것같다고 했다. 한편 북한은 오는 11일 최.. 더보기 ‘욕설 논란’ 서인영 “진심으로 죄송하다” ‘슈가맨2’에 쥬얼리로 출연해 과거 논란에 사과 ⓒJTBC 그룹 쥬얼리 멤버 서인영이 작년 1월 스태프 욕설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 서인영은 지난 8일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 쥬얼리 멤버로 출연해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서인영은 "얘기를 안하고 넘어가자니 민망하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온전히 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반성도 많이 했다"면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17년 1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촬영 당시 제작진에게 욕설을 했고 이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서인영 소속사 측은 대화 도중 격한 표현이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서인영은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