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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요셉 목사 위증재판에서 선처 호소 지난 7월 위증혐의로 기소돼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던 한국교회연합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이에 불복해 항소한 2심 변론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명한)는 지난 29일 김요셉 목사의 위증죄 항소심 변론을 진행했다. 이날 김 목사 측 변호인은 1심 재판에 냈던 증거물과 유사한 내용이 담긴 신광수 목사의 진술확인서를 8번째 증거물로 제출하며 “김요셉 목사에게 전과기록이 남는다면 목회자로서 개인의 명예와 종교적인 활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고유예를 바란다”고 했다. 변호인의 변론 후 법원은 김요셉 목사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지 물었고 김 목사는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는 사람으로서 법정 시비에 서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판사님의 선처를 .. 더보기
성석교회 교인들 총회 회관 앞에서 시위 성석교회(담임목사 편재영)는 25일 서울 영동대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회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성석교회 성도들은 “우리 성석교회는 총회를 사랑합니다. 성석교회는 관북노회 소속입니다”라는 플래카드와 △성석교회는 관북노회와 함께 갑니다 △서경노회는 성석교회를 삭제·제적처리 했습니다 △총회와 관북노회를 사랑합니다 △총회장 목사님 사랑합니다 △총무 목사님 사랑합니다 △총회에서 일하시는 직원들 사랑합니다 △성석교회 편재영 목사님 사랑합니다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찬송을 부르며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성석교회는 지난 공동의회에서 합동교단으로 복귀한다는 결의를 했다. 하지만 복귀결의 후 교단탈퇴 당시 소속돼있던 서경노회로 복귀를 주장하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관북노회로 가입한.. 더보기
“한교연과 한기총 통합, 이단 문제 선결돼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 제6대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장)는 25일 서울 김상옥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책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정서영 목사는 한국 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 목사는 “한국 교회가 연합하는 일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자칫 인위적이고 정치적인 통합을 시도할 경우 또 다른 분열이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한국 교회 전체가 아름다운 연합체를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고 만약 내가 대표회장직을 맡은 후 이 일에 방해가 된다면 언제든 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또한 정 목사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이슬람의 확산, 종교인과세 등 한.. 더보기
기하성 서대문 박성배 목사 구속 서울중앙지압법원 제25형사부(재판장 김동아)는 22일 사건번호 ‘2015고합1210’ 재판에서 교비와 재단 대출금 66억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배 목사(기하성 서대문 증경총회장)에게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한 박 목사의 매제인 전광섭 목사에게는 공모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박 목사에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이하 기하성) 재단 대출금 및 학교법인 순총학원 교비 횡령과 이사회 회의록 위조죄가 있다고 판단했다. 먼저 지난 1월 박 목사가 66억 원을 횡령했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법원은 일부인 30억 원의 혐의를 인정했다. 법원은 “워커힐호텔 카지노 계좌이체 내역과 수표지급내역조사 결과 박 목사는 기하성 재단 대출금 22억과 순총학.. 더보기
아시아 최대 디자인 페스티벌 ‘디자인코리아2016’ 개최 http://www.iup.co.kr/news/view.php?no=637 아시아 최대 국제 디자인 페스티벌인 ‘디자인코리아2016’이 9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13일까지 진행된다. ‘디자인코리아’는 창의적인 디자인 강국 구현과 디자인산업의 역량 증대를 위하여 2003년부터 한국 디자인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4회째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인 ‘디자인코리아2016(DK2016)’은 국내외 317개 기업과 우수디자인 제품 1,500여점이 전시되었고, 가구, 레저용품, 안경, 주방용품, 가방, 문구, 시계 등 7가지 생활소비재 품목을 바탕으로 홈&리빙, 가구&인테리어, 의류&패션, 레저&건강, 문구&완구 등 5가지 테마로 인간의 미래생활을 한 눈에 볼.. 더보기
WAIC 가을총회 열고 정관 개정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연합회장 이병원 목사, 이하 WAIC)는 지난 14일 경기도 구리 두레교회(담임목사 이문장)에서 ‘2016년 가을 총회 및 전 회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선 회계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고 논의 결과 몇 가지 회칙을 신설하고 개정했다. 정관 개정 결과 WAIC 회원가입 시 이사회지정 교육기관에서 1학기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는 조항을 신설했고 △제9조 회원의 탈퇴 △제11조 임원 △제12조 임원의 선임 △제23조 총회의 기능 △제26조 구분 및 소집 1항, 3항 △제41조 사무부서 2항 등 총 9개 조항을 개정했다. 회원의 탈퇴에 관한 조항에 악의적으로 WAIC를 이용해 타 교단으로 옮기는 불손한 의도가 발견되면 이사회를 거쳐 중징계 할 수 있는 내용을 추가했다. 임원.. 더보기
몽촌토성서 최대 규모 고대 도로 발굴 서울 몽촌토성(사적 제297호)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고대 도로 유적이 발굴됐다. 조사결과 이 도로는 백제에 이어 후대인 고구려, 통일신라 역시 개축해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발굴 조사 중인 몽촌토성의 북문지 일원 조사에서 북문지 안쪽에서 삼국시대 포장도로 5기와 수혈유구(竪穴遺構, 지면에서 곧게 내려 판 굴모양의 터) 18기, 구상유구(溝狀遺構, 고랑 모양의 터) 1기가 발굴됐다고 밝혔다. 북문지 바깥에서는 삼국 시대 도로 1기, 통일신라 시대 도로와 함께 수레바퀴ㆍ사람ㆍ소의 발자국 흔적 등이 조밀하게 분포한 생활면 유구 등이 확인됐다. 몽촌토성 북문지 안쪽에서 확인된 5기의 삼국 시대 도로는 격자상으로 구획된 포장도로로 확인됐다. 특히, 북문지의 문도.. 더보기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제27회 구국기도회' 개최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대표회장 황송자 권사)는 7일 서울 의사당대로1 국회도서관에서 '민족의 파수꾼이 되자'는 주제로 '제27회 한국아가페 기독여성협의회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서 황송자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독인들이 나라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있다 하시시라'는 말씀처럼 먼저 주님께 모든 것을 아뢰고 받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 기도하는 백성은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과 함께 하시며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우리를 통해 이뤄 가시길 원한다. 금번 기도회가 온 나라에 기도회복의 불씨가 돼 대한민국의 정치가 안정되며 경제가 .. 더보기
“이슬람·동성애 정확한 실체 파악과 대처 필요” 기독교미래개혁운동본부(회장 강주성 목사)는 지난 3일 서울 김상옥로 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이슬람과 동성애의 위험성을 엮은 소설 '그레이신드롬(저자 권여원)'의 출간을 기념하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여원 작가의 책 출간을 기념하는 한편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슬람 및 동성애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권여원 작가를 비롯한 이혜훈 국회의원(새누리당), 염원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 이용희 교수(바른교육교수연합대표),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조일래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이원용 목사(전 MBC PD), 방월석 목사(‘이세대가가기전에’ 저자)등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3:59(2014)’ ‘터미네이터 라.. 더보기
한교연, 탈북민 3백여명 초청해 제3회 힐링캠프 개최 역경딛고 대한민국 정착한 탈북민들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 가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30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제3회 탈북민 초청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역경을 딛고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권복주 장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종교와 상관없이 탈북민 3백여 명을 초청해 대한민국에서 다시 시작한 제2의 인생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기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여성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여성위원장 권복주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박상진 권사(기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의 기도, 문인순 권사(부위원장)의 성경봉독, 호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