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증 혐의 김요셉 목사, 항소 기각당해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명한)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위증 인정 판결에 대해 제기한 항소를 지난 15일 기각했다. 김요셉 목사는 지난 2014년 안준배 목사가 한교연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결의무효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교연 법인취득감사예배에서 안 목사가 끝까지 자리를 지켰는지와 신광수 목사에게 안 목사 집무실 문을 잠그라고 지시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위증한 혐의를 받았고 그 결과 지난 1심에서 300만원 벌금형을 받았으며 김 목사는 즉시 항소했다. 항소심에서 법원은 김요셉 목사가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진술과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김 목사의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원심이.. 더보기 “외교부, 유엔의 동성애 옹호활동 반대하라”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 김지연 약사, 이하 차학연)은 지난 12일 서울 사직로8길 외교부 청사 앞에서 정부의 동성애 옹호 및 조장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차학연을 비롯한 12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외교부가 성 소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만든 ‘성소수자인권조사관’ 제도에 찬성한 것을 문제로 지적하며 헌법과 국민의 정서를 위반하는 동성애를 옹호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지난 6월 성 소수자 인권 전문가 직책을 신설하는 안을 표결에 올렸을 때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하지만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의 반대로 지난 11월 22일 유엔 총회에서 재투표를 실시했고 이때도 역시 외교부는 찬성을 해 성 소수자 인권조사관 활동을 지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더보기 한국청소년재단, 올해도 1,004명의 산타 대기 중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이 올해에도 변함 없이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낼 기적을 믿으며 열한 번째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10년간 9,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8,500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며 명실상부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자원봉사로 자리매김했다. 몰래산타가 되기 위해 모인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2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산타학교에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율동, 마술, 산타이야기 등을 배우며 산타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조별 모임을 통해 수혜아동 가정 사전 답사 등을 통해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성공리에 진행할 수 있.. 더보기 한교연 ‘제6회 정기총회’ 카이캄 가입 보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지난 8일 서울 대학로3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된 안건은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연합회(이사장 박성수 장로, 이하 카이캄)의 가입 건이었다. 카이캄은 한교연 임원회와 실행위를 통과해 총회 인준만을 앞둔 상태였으나 총회 논의결과 카이캄의 가입은 보류됐다. 카이캄 가입 문제를 두고 바른신앙수호위원회(이하 바수위) 황인찬 목사는 지난 6일 열렸던 실행위 회의 후 발견한 카이캄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대표자에게 이와 관련해 정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황 목사는 “현재 한교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단·사이비 문제인데 지난 실행위 회의 후 카이캄에 이단성이 있는 회원들이 가입돼있다는 것이 알려졌다”면서 “총.. 더보기 “바울과 다윗처럼 순교자적 사명가지고 나아갈 것”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대표회장 채의숭 장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공원로 CCMM빌딩에서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리며 제9대 회장으로 채의숭 장로(대의그룹 회장)를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채의숭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이 나라의 ‘부흥장관’으로 임명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루에 3시간씩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 장로는 “49년 동안 가정예배를 드리며 내 아내는 나를 이 나라의 ‘부흥장관’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당시에는 왜 그런 기도를 드리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다 듣고 계셨고 오늘 이 자리에 나를 세우셨다”면서 “나는 취임감사예배를 앞두고 앞으로 하루에 3시간씩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어렵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인간의.. 더보기 한국순교자의소리 ‘조선어 성경’ 발간 (사)한국순교자의소리(The Voice of the Martys, 공동대표 에릭폴리 목사, 현숙폴리 목사, 이하 VOMK)는 지난 6일 서울 마포대로4나길 한국 순교자의 소리 본부에서 ‘새 조선어 스터디 성경’ 출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순교자의소리 공동대표인 에릭폴리 목사, 현숙폴리 목사를 비롯해 최순진 교수(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이광희 교수(평택대학교 피어선 신학대학원), 김용수 목사(동대문반석교회)가 참석했다. 매년 조선어로 된 성경 4만권 이상을 북한인들에게 무상 배부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VOMK는 최근 조선어 스터디 성경을 출간했다. 조선어 스터디 성경은 위클리프 어시스트의 ‘쉬운 영어 스터디 성경’를 중역해 국내 신학자들의 자문을 거쳐.. 더보기 예장합동 '3355+ 기도운동' 협약식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예장합동)는 5일 서울 영동대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회관에서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정오기도운동와 3355+기도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기도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회복시키고자 위한 취지로 열렸다. 협약식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 기독청장년면려회전국연합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들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정오기도운동과 3355+기도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3355+기도운동’이란 두세 사람 이상이 모여 세 가지 질문을 하며 다섯 가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며 다섯 가지 경건한 삶을 실천하자는 운동이다. 예장.. 더보기 서경노회, 성석교회 복귀시키며 임시당회장 파송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예장합동) 산하 서경노회(노회장 김윤식 목사)는 지난 29일 서울 대학로3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4회기 제1차 임시노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노회는 회원 목사 20명과 장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안건을 처리했다. 현재 성석교회(담임목사 편재영)는 예장합동교단 재가입 결의 후 노회선택을 두고 관북노회를 택한 담임목사 측과 서경노회 재가입을 주장하는 비대위 측으로 나뉘어 분쟁중이다. 편재영 목사 측은 서경노회로부터 면직 받은 것은 교단탈퇴 후 이뤄진 것이기에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관북노회 가입이 적법하다는 입장이며 비대위 측은 편 목사가 서경노회에서 면직을 당했기 때문에 서경노회에서 해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더보기 인플루엔자 주의보 임박…개인위생 신경쓸 것 질병관리본부는 1일 계절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에 근접했다. 11월 20∼26일(제48주)에 38℃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을 보인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외래 환자 1000명 당 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지난달 6∼12일(46주)에 4.5명에서 같은 달 13∼19일에 5.9명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1000명당 8.9명이며 유행기준 강화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지난달 중순에 이미 유행기준을 초과했으며 중국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더보기 최성규 목사,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임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가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장관급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 최 목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 위원장은 '행복한 우리 가정', '효의 길 사람의 길'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의 효문화 복원과 세대 간 통합, 가족가치 증진에 앞장서 왔다"면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사회 갈등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국민대통합 정책을 주도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합위원장은 전임 한광옥 위원장이 지난 3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한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