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차별금지법 인정하는 것”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교회언론회)는 지난 30일 최근 새누리당 김정재 의원이 발의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에서 일부개정안이 차별금지법을 차용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교회언론회는 “기존의 ‘남녀고용평등법’에는 사업주가 근로자를 모집할 때 남녀차별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개정안에서는 이를 더 구체화하며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면서 “일부개정안에는 ‘남녀’란 단어를 ‘성별’로 바꾸면서 성 소수자에 대한 성의 차별을 금지토록 한다. 이는 사실상 차별금지법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미 ‘남녀고용평등법’에서는 ‘남녀’나 ‘임신·출산’에 대한.. 더보기 종교개혁500주년 맞이 신년기도회 개최 △이영훈 목사 소강석 목사 민경배 목사 배진기 목사 종교개혁500주년과 평양성령대부흥 110주년을 맞이해 ‘한국교회개혁실천 신년기도회’가 오는 8일 서울 국회대로76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에서 열린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 목사), 한국교회개혁실천위원회(명예위원장 민경배 목사, 이영훈 목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기도회는 ‘우리는 한국교회 인테그리티(정직, 청렴, 고결)를 실천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신년기도회는 오범열 목사(대표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해 민경배 목사(명예실천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영훈 목사와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맡아 개혁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날 기도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 더보기 아름다운 연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힐링 선사 국민희망실천연대(대표회장 이태근 목사)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공원로 CCMM 빌딩에서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며 ㈜컬쳐리액션이 공동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문화콘텐츠에 목말라 있는 여의도 직장인들과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콘서트에는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됐고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해 테너 최성수, 바이올리니스트 KoN,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김수, 오카리니스트 조은주가 무대를 꾸몄다. 성악가들의 멋진 목소리와 악기들의 아름다운 연주가 공연장에 가득 울려 관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브런치 콘서트는 추후 다양한 장르의 초청연주자를.. 더보기 세기총, 월드뷰티핸즈와 다문화가정 섬김 사역 전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이하 세기총)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17일 서울 남현3길 총회신학강당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가족사진 촬영 및 뷰티서비스’ 행사를 열었다. 세기총과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몽골,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다문화 가정 18가정의 가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뷰티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헤어미용, 메이크업미용, 네일아트 등을 제공했다. 봉사자로 함께한 사진 전문 예술가는 다문화가정의 가족사진촬영을 진행했으며 영정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뷰티서비스와 사진촬영 후 다문화 가족들과 봉사자들은 .. 더보기 "동성애는 사회적 이슈 아닌 영적 전쟁"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한동협)는 19일 서울 사평대로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출범감사예배를 드렸다. 한동협은 한국교회가 연합해 복음 선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동성애 합법화와 차별금지법 입법을 막고 성경적 성·가족윤리를 보존 및 확산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소속 교단 및 동성애반대시민단체가 협력해 만들어졌다. 출범식에서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건강해야 건강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소 목사는 "한국교회가 동성애 문제를 바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유럽 교회들처럼 사멸할지도 모른다. 영국교회 목회자들은 1980년대 낙태, 동.. 더보기 한기총 ‘제27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15일 서울 김상옥로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7회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와 한국 기독교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기도회에는 300여 명의 교단 대표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가면 한국 교회는 반드시 하나가 된다”면서 “우리가 ‘하나님 제일주의’의 삶을 살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면 한국 교회와 이 나라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우리는 국민 앞에 군림하거나 통치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낮아지는 단체가 돼야 한다”며 .. 더보기 위증 혐의 김요셉 목사, 항소 기각당해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명한)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위증 인정 판결에 대해 제기한 항소를 지난 15일 기각했다. 김요셉 목사는 지난 2014년 안준배 목사가 한교연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결의무효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교연 법인취득감사예배에서 안 목사가 끝까지 자리를 지켰는지와 신광수 목사에게 안 목사 집무실 문을 잠그라고 지시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위증한 혐의를 받았고 그 결과 지난 1심에서 300만원 벌금형을 받았으며 김 목사는 즉시 항소했다. 항소심에서 법원은 김요셉 목사가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진술과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김 목사의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원심이.. 더보기 “외교부, 유엔의 동성애 옹호활동 반대하라”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 김지연 약사, 이하 차학연)은 지난 12일 서울 사직로8길 외교부 청사 앞에서 정부의 동성애 옹호 및 조장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차학연을 비롯한 12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외교부가 성 소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만든 ‘성소수자인권조사관’ 제도에 찬성한 것을 문제로 지적하며 헌법과 국민의 정서를 위반하는 동성애를 옹호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지난 6월 성 소수자 인권 전문가 직책을 신설하는 안을 표결에 올렸을 때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하지만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의 반대로 지난 11월 22일 유엔 총회에서 재투표를 실시했고 이때도 역시 외교부는 찬성을 해 성 소수자 인권조사관 활동을 지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더보기 한교연 ‘제6회 정기총회’ 카이캄 가입 보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지난 8일 서울 대학로3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가장 이목이 집중된 안건은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연합회(이사장 박성수 장로, 이하 카이캄)의 가입 건이었다. 카이캄은 한교연 임원회와 실행위를 통과해 총회 인준만을 앞둔 상태였으나 총회 논의결과 카이캄의 가입은 보류됐다. 카이캄 가입 문제를 두고 바른신앙수호위원회(이하 바수위) 황인찬 목사는 지난 6일 열렸던 실행위 회의 후 발견한 카이캄의 문제점을 설명하며 대표자에게 이와 관련해 정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황 목사는 “현재 한교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단·사이비 문제인데 지난 실행위 회의 후 카이캄에 이단성이 있는 회원들이 가입돼있다는 것이 알려졌다”면서 “총.. 더보기 “바울과 다윗처럼 순교자적 사명가지고 나아갈 것”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대표회장 채의숭 장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공원로 CCMM빌딩에서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리며 제9대 회장으로 채의숭 장로(대의그룹 회장)를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채의숭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이 나라의 ‘부흥장관’으로 임명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루에 3시간씩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 장로는 “49년 동안 가정예배를 드리며 내 아내는 나를 이 나라의 ‘부흥장관’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당시에는 왜 그런 기도를 드리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다 듣고 계셨고 오늘 이 자리에 나를 세우셨다”면서 “나는 취임감사예배를 앞두고 앞으로 하루에 3시간씩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어렵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인간의..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