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제일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는 5일'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공청회' 개최 ⓒ한중 FTA 공식사이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관련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5일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관련 공청회를 오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한·중 FTA 발효시 양국은 서비스·투자 분야에서 추가 시장개방을 위한 후속협상을 발효 후 2년 내 개시하기로 협정문에 규정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계기, 중국 상무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올해 초 후속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서비스 시장 개방을 통해 우리 기업의 대중 서비스 시장 진출 기반을 .. 더보기 중기부, 올해 기술창업지원 예산 6993억원 일자리 창출 우수 창업기업 지원 강화·TIPS 방식 창업지원엔 1062억원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예산은 전년대비 14% 오른 6993억원으로 확정됐다. 지원 예산을 보면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235억원) 신설, TIPS사업 예산 증액(840억원→1062억원) 등이 눈에 띈다.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일자리 창출 우수 창업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창업지원기업 선정 시 ‘일자리 창출 실적 우수기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서는 최대가점을 부여하고 창업사업계획서에 ‘직원-기업 간 성과공유제 도입’ 등 사회적 가치 실천계획을 포함하여 평가하고, 지원 후 5년동안 일자리 변화를 추적·관리하여 창업지원사업 개편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 더보기 정부, 내년 경제정책 방향…사람중심 경제로 패러다임 전환 ⓒ기획재정부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국민 삶의 가시적 변화 창출과 성장잠재력에 두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8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2018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모두발언에서 “성장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3만 불 소득 시대에 걸맞게 우리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내년 우리 경제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며 이는 새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우리 경제가 3%대 성장세를 지속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삶의 질 개선의 기본 전제는 경제 역동성을 통한 성장잠재력 제고”라고 강조.. 더보기 LTE 다운로드 속도 133Mbps…지난해보다 11% ↑ 과기정통부,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발표…상용와이파이는 264.86Mbps로 8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음성통화 및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측정하고, 통신사가 공개한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의 정확성 또한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무선인터넷 측정 시 농·어촌 비중을 30%에서 50%로, 취약지역 중에서 국·공립공원 등산로의 비중을 확대했다. 또한,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 측정비율을 높였으며, 이용자가 측정앱을 실행해 직접 평가하는 상시평가 방법을 도입했다.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정부가 평가한 유·무선인터넷 및 이동통신 음성통화 서비스는 LTE 평.. 더보기 성남~이천 국도 3호선 31일 개통 통행시간 기존 60분에서 30분 단축 경기도 성남시에서 광주시를 경유해 이천시를 연결하는 국도 3호선 47km가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새로운 자동차 전용도로로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완전 개통된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통행 시간은 성남~이천 구간을 기준으로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도 3호선 성남~이천 구간은 총 사업비 1조 5735억 원이 투입돼 전체 47km 구간을 4~6차선으로 건설했다. 이 도로는 지난 2002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한 후 기존국도의 만성적인 정체구간 해소와 광주~원주, 안양~성남 간 민자고속도로 교통망 연계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25km를 우선 개통한 바 있다. 이번에 잔여 구간인 광주시~이천시.. 더보기 항공마일리지, 사라지기 전에 사용하자 2019년 1월 부터 소멸 시작…소멸예정일·사용처 확인 필요 앞으로 소멸 예정인 항공마일리지는 연 1회 이상 이메일이나 문자로 고객에게 통보된다. 또 항공마일리지 사용처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시작되는 항공마일리지 소멸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사와 함께 마일리지 소멸안내 및 사용처 확대내용을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는 내년부터 3년 이내에 소멸될 마일리지를 1마일 이상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항공사가 내년부터 이메일 또는 SMS 문자를 통해 연 1회 이상 소멸현황을 안내해야 한다. 먼저 양대 항공사의 마일리지가 처음으로 소멸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도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항공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더보기 산업부, 8차 전력수급계획 마련…재생에너지 대폭 확대 월성 1호기, 내년 조기폐쇄 문재인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내용과 방향을 담은 청사진이 14일 공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급전망 및 전력설비 계획 등을 담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마련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의 통상에너지 소위에 보고했다. 이번 계획(안)은 지난해 12월 수립에 착수한 이래 약 1년간 전문가 70여명의 43차례 회의를 거쳐 작성됐다. 그간 수요전망, 설비계획, 예비율 등 5차례에 걸쳐 중간결과를 공개해 시민·환경단체, 에너지업계 등 이해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국회 산업위 통상에너지소위에 중간보고를 했다. 8차 계획의 기본방향은 원전·석탄발전의 단계적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 더보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혁신벤처 1400개사 들어선다 정부, 판교 2밸리 활성화 방안 발표…혁신·창업 선도거점으로 판교 신도시에 조성되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창업자들이 임대료 부담없이 혁신에 열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가 1200개사 규모의 창업자용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선도 벤처기업이 연면적의 30%를 창업기업 200개사에 무상 임대공간으로 제공하는 ‘벤처타운’이 들어선다. 정부는 11일 오후 판교 제2테크노밸리(판교 2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정부의 핵심과제인 혁신성장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혁신성장 정책들을 실제공간인 판교 2밸리에 구현해 혁신·창업 선도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테크노밸리는.. 더보기 올해 출시된 국산자동차 8종, 실내 공기질 모두 ‘합격’ 국토부, 신규 유해물질 1종 추가 등 국제기준으로 관리 강화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한 8개 차종 모두가 신차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충족했다고 5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향후 국내 기준인 ‘신규제작자동차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 규정의 개정을 통해 신규 유해물질 1종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추가하는 등 국제기준 수준으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됐으며 기아자동차의 니로·모닝·스팅어, 현대자동차의 i30·코나·그랜져, 한국지엠의 크루즈,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을 대상으로 폼 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7개 유해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했다. 국토부는 지난 7년간의 조사에서 2011년 일부차량이 톨루엔 기준을 초과했으나, 2012년부.. 더보기 11월 수출 역대 최대로 497억 달러, 13개월째 상승 ⓒ산업통상자원부 우리나라 수출이 13개월 연속 증가한 496억7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역대 11월 수출 중 최고 실적이다. 11월 수입은 418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11월에는 13대 주력품목 중 9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 중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컴퓨터 등 5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일반 기계 수출은 46억5000만달러로 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반도체(95억7000만달러)는 역대 2위에 올랐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수출 기준으로는 반도체(883억달러)와 일반기계(441억달러) 모두 역대 1위를 달성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