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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강석 목사 “교회생태계 살리기에 도움 되길 소망”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수상 감사예배’ 드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14일 ‘제34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수상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매년 어린이·청소년·신앙일반·목회자료·신학 등 5개 분야에서 우수 도서를 선정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방주석 장로)가 수여하는 상으로 소강석 목사는 쿰란출판사(이형규 장로)를 통해 발간한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로 목회자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감사예배에서 소 목사는 “저는 말을 잘하지 못하지만 다행히 하나님께서 글 쓰는 은혜를 주셔서 책을 통해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됐다. 이 책이 한국 교회의 생태계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원한다”면서 “모든 영광 하나님.. 더보기
서울교회, 내부 ‘폭력사태’로 갈등 고조 서바협 “용역동원 폭력 중단돼야···분쟁해결위해 총회 나서달라” 박노철 목사 측 “경호팀 도움으로 건물 진입···예배 방해자들 법적 책임 물을 것” 1년 2개월이 넘도록 내부분쟁을 벌이고 있는 예장통합교단 소속 서울교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서울교회는 담임목사인 박노철 목사를 지지하는 측과 반대인 ‘서울교회 바로 세우기 협의회’(대표 김시환, 이하 서바협) 측으로 갈라져있다. 이들이 양 측으로 나뉜 것은 담임목사의 안식년 문제에서 비롯됐다. 지난 1998년 서울교회는 목사와 장로에 대해 6년을 시무하면 1년의 안식년을 갖고 이후 당회원 또는 교인들에게 재신임투표를 받아야한다는 규정을 제정했다. 하지만 박노철 목사는 안식년이 다가오자 당회 내에서 형성된 세력이 자신을 내쫓기 위해 안식년 제도를 활.. 더보기
칼럼/ 이효상 원장(교회건강연구원)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80~90년대 교회의 급성장주의는 그만큼 교회가 성장만큼 후유증도 동반하고 있다. 1970년대 산업화와 80년대 피터 와그너의 교회성장은 경영전략에 기인한 측면이 있다. ‘성장’이 곧 ‘성공’이라는 등식과 함께 동역자를 경쟁자로 보게 되고, 개교회라는 울타리에 교회나 목회자가 갇혀버린 측면이 크다. 물론 개척 1세대 목회자가 물러나고 해외 유학파 2세대 목회자들이 등장하면서, 또는 부목사로 사역하다 담임목사가 되면서 담임목회의 영성과 현장 목회의 경험이나 지도력을 배양할 시간이나 역량이 없기도 하였다. 그러다보니 한국교회 전체라는 큰 산과 목회생태계 전체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스타의식에 젖어 인기에 영합하는 일회용 이벤트에 치중하게 되고 그 수준에 만족하게 된다. 한.. 더보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제50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교계지도자 및 정계인사 등 5천여 명 참석 문재인 대통령 “대한민국과 한반도 평화위해 기도해주길” 설교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통일의 꽃길을 여는 선도적 역할해야 ” 제50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채의숭 장로)가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가조찬기도회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교계 및 정계인사들과 함께 5천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기도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기독교는 대한민국 근대화 민주화의 원동력이 됐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정도로 묵묵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실천해오고 있다. 성도들의 발자취가 자랑스럽다”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에 이르기까지 넘어.. 더보기
문예출판사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출간 인류학의 거장 레비-스트로스가 직접 저술한 인류학 입문서 문예출판사가 인류학의 거장 레비-스트로스가 직접 저술한 인류학 입문서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를 출간했다. 다양성 문제, 진보와 보수 문제, 인종차별 문제 등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해 인류학이란 학문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 1986년 일본에서 현대 인류학의 거장 레비-스트로스가 했던 세 차례의 강연을 담은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는 위의 간단하지만 거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 책은 인류학의 거장이 직접 쓴 인류학 입문서로, 인류학이란 학문의 ‘객관성’이 현대 문명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원시적’이라고 무시되는 사회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는지, ‘인종’이라는 차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 더보기
김희선 장로, 한기총 선관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 고소 김 장로 “수차례 김노아 목사에 대한 문제제기했으나 선관위 직무유기” 한기총 총회대의원 김희선 장로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창수 목사, 이하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 이하 선관위)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김희선 장로는 그동안 수차례 선관위에 김노아 목사의 학력 및 목사안수 문제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가 이를 조사하지 않으며 김 목사의 입후보 자격을 유지함으로써 선거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김 장로는 “김노아 목사가 한기총을 가입할 때 낸 자료를 보면 신학부를 1974년에 졸업했다고 했다. 그러나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출마당시 낸 자료에는 1984년에 신학교를 졸업했다.. 더보기
칼빈대 ‘2017 학위수여식’ 갖고 졸업생 214명 배출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 ‘명예철학박사’ 학위 받아 윤 목사 “세계선교와 한국 교회위해 헌신할 기회주심에 감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칼빈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근수 박사)는 20일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부생 108명, 신학대학원생 45명, 일반대학원생 6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서 이사장 김진웅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 세상에는 한 명도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 목회의 답이다. 여러분들이 목회를 할 때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낙심하게 된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만을 의지해 영육의 강건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칼빈인으로서 항상 승리를 거두게 하실 줄 믿는다”고 했다. 이날 용인시기독교.. 더보기
“김노아 목사 관련 진정서 조사 안 될 시, 한기총 선관위 법적 대응할 것” 김희선 장로, 선관위 ‘직무유기’ 주장하며 기자회견서 강경한 입장 밝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창수 목사, 이하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 이하 선관위)가 제24대 대표회장 선거에 또 다시 출마한 김노아 목사(예장성서총회장)를 학력 및 목사안수 문제에 대해 정확한 조사 없이 이번에도 후보로 인정했다. 이에 김 목사의 자격여부와 관련해 진정서를 제출했던 총회대의원 김희선 장로(글로벌선교회)는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를 규탄했다. 기자회견에서 김 장로는 “지난 9일 한기총 선관위에 김노아 목사의 신학교 졸업장, 목사고시 합격증, 목사안수증 원본 확인과 사실여부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냈다. 그 전에 한기총 공개토론회에서 선관위원장 최성규 목사는 김 목사의 서류가 .. 더보기
SDC인터내셔널스쿨,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콘서트 성료 창작공연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 받아 서대천 목사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 기원”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양육시키는 SDC인터내셔널스쿨(이사장 서대천 목사)이 지난 10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SDC코리안서포터즈 콘서트’를 개최했다. SDC인터내셔널스쿨 이사장 서대천 목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가선수들의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쉽을 기대하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고 했다. 행사에는 안호영 전 주미대사, 김영진 농림부 전 장관, 나눔은행 김희선 회장, 김성영 성결대 전 총장, 정일웅 총신대 전 총장, 전창후 서울대 학생처장 .. 더보기
설 연휴 국립박물관·미술관으로 놀러오세요 전통문화 행사·동계올림픽 기념전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설 연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무료로 개방,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전통놀이를 한자리에…민속박물관·중앙박물관 설 연휴 당일을 제외하고 15~18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풍물, 탈춤, 사자춤 등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설맞이 특집공연이 열린다. 설 당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 /☎02-2077-9000)을 확인하면 된다. 지방 국립박물관(12개)과 전시관(익산)에서는 가족, 친지, 이웃, 친구들과 함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무예, 마리오네트, 탈놀이극 등 문화공연(경주, 진주, 청주, 나주)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