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다" 거짓신고까지…경찰 "학대여부, 사건 경위 조사 중"
6살 난 입양 딸을 살해한 뒤 거짓 실종신고까지 한 혐의로 양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2일 살인 및 사체 손괴·유기 혐의로 A씨(47)와 부인 B씨(30), 이들 부부와 같은 집에 사는 C(19·여)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부인B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께 포천시 신북면 자신의 아파트에서 딸 D양(6)이 숨지자 30일 오후 11시께 포천에 있는 A씨 직장 주변 야산으로 시신을 옮겨 불 태운 뒤 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딸을 암매장한 다음날인 1일 인천으로 이동, 오후 3시37분께 인천의 한 행사장에서 “딸이 사라졌다”며 112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략...)
(본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국제연합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iup.co.kr/news/view.php?no=407
'사회 >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정희 생가 방화범 "朴대통령 하야 안해서 불 질러" (0) | 2016.12.02 |
---|---|
서문시장 11년만에 또 화재 발생…점포 839곳 불타 (0) | 2016.11.30 |
텃밭서 55kg 대마 재배한 80대 적발 (0) | 2016.11.22 |
가습기살균제 성분 포함된 치약 149개 발견 (0) | 2016.11.02 |
신동빈 롯데 회장, 영장실질심사 출석 (0) | 2016.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