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부광약품 비롯 10개 업체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68개 치약업체 전수조사 결과 10개 업체 149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CMIT/MIT 성분은 세균 번식을 막는 보존제 목적으로 사용돼 왔으나 폐 섬유화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으며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30일 해당 제품을 회수할 것이라고 했다.
CMIT/MIT가 혼입된 원료를 사용한 치약은 아모레퍼시픽(12개), 부광약품(21개)를 비롯해 국보싸이언스(1개), 금호덴탈제약(103개), 대구테크노파크(2개), 동국제약(4개), 성원제약(3개), 시온합섬(1개), 시지바이오(1개), 에스티씨나라(1개) 등 10개 업체가 판매하는 149개 제품이다.
(...중략...)
본 기사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국제연합신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iup.co.kr/news/view.php?no=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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