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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수 호란 음주운전 혐의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가수 호란 음주운전 혐의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 ⓒ JTBC 캡쳐 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음주운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호란을 지난달말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호란은 지난해 9월29일 오전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서울 성수대교 진입로 부근에 정차 중인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조사됐다. 당시 그는 사고가 일어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분께 실망과 분노를 야기한 제 행동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한다"며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했고, 있지 말았어야 할 .. 더보기
이휘재, SBS연기대상 진행논란 사과 ⓒ SBS 연예대상 캡쳐 방송인 이휘재가 진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무례한 진행 방식으로 논란을 빚은 방송인 이휘재가 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1일 오후 이휘재는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휘재입니다. 먼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일단 모든게 제 과오이고 불찰이니 입이 몇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보자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성동일 형님께는 이미 사과의 말씀 전했습니다. 아이유 양과 조정석 씨를 비롯 제 언행으로 불편하셨을 많은 배우분들과 시청자분들께도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면서 "저의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모든 일들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거듭 사과드.. 더보기
래퍼 치타 "진실은 침몰하지 않아" 래퍼 치타 "진실은 침몰하지 않아" / ⓒ JTBC 캡쳐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 중인 래퍼 치타가 신곡 세월호 참사 이야기를 담은 '옐로 오션(Yellow Ocean)' 음원과 최초 무대를 공개했다. 치타는 지난 27일 '힙합의 민족2' 세미파이널 1라운드에서 핫칙스 크루 장성훈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치타와 장성환이 공동 작사한 ‘옐로 오션(Yellow Ocean)’은 세월호 희생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사용하는 노란 리본이 바다를 덮을 때까지 애도를 멈추지 않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Coma 07’로 치타와 좋은 호흡을 맞췄던 DJ Juice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월호 참사의 안타까움을 담은 피아노 선율이 주를 이루는 이 노래는 ‘흐르는 세월 속 잊지 않을 .. 더보기
결혼 1년 5개월만에 김새롬 이찬오 이혼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 부부가 결혼 1년 5개월 만에 이혼한다. 지난 23일 김새롬과 이찬오는 서울 가정법원을 방문해 성격차이를 이유로 협의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지난 23일 오후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 더보기
영화 '판도라' 300만 돌파하며 거침없는 질주 영화 '판도라'가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NEW 측에 따르면 12월 18일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판도라'는 갈수록 거세지는 입소문으로 개봉 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 세례는 물론 재난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눈물 인증샷'까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개봉 3주차까지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종 환경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단체 관람이 줄을 잇는 점도 흥행에 청신호다. 한편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 더보기
'올해의 영화배우' 1위 황정민 선정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화배우로 황정민이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 11월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황정민이 21.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올해 검사외전, 곡성, 아수라 등 세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2위로는 밀정의 송강호가 18.4%를 차지했다. 송강호는 2014년 변호인, 지난해 사도를 통해 2위에 이름을 올려 3년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는 ‘부산행’ 공유, 4위는 ‘아가씨’ 하정우, 5위는 ‘럭키’ 유해진이 차지했다. 한편, 전지현은 9위에 올라 여배우로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 더보기
박신혜, 대구 서문시장에 5000만원 기부 박신혜의 마음 따뜻한 선행이 뒤늦게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NGO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배우 박신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금액은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소속사 내부적으로도 나중에야 안 사실이며 특별히 배우라는 말없이 그냥 박신혜라는 이름으로 기부래 처음에는 배우 박신혜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고액 기부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됐다. 박신혜는 기아대책을 통해 난방비 지원과 아프리카, 필리핀의 신혜학교 등을 후원하고 있다 더보기
이규한, 장르 뛰어넘는 씬스틸러 등극 이규한, 장르 뛰어넘는 씬스틸러 등극 / ⓒ SBS 제공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에서 이규한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규한은 새 멤버 신고식인 '몰래드라마'를 통해 정준하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를 패러디하며 끈적한 브로맨스 연기를 펼쳐 첫방송부터 화제가 됐다. 이어 영화 '하녀'를 패러디한 드라마에서는 하녀 김신영을 사랑하는 달달 눈빛 연기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했다. 또한 김신영의 돌발 임신 선언에 초점 잃은 눈빛을 보여주며 웃음까지 유발하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김정태의 드라마 '덫'에서는 조직 내 잠입 경찰 역으로 등장해 정체를 들키며 절실한 표정 연기로 강렬한 흡입력을 발산했다. 달달, 웃음, 강렬함을 넘나들며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이규한은 .. 더보기
SNL "성추행 논란, 이세영 잘못만은 아냐" tvN 'SNL코리아' 제작진이 아이돌 그룹 B1A4에 대한 개그우먼 이세영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제작진은 지난 28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린 두번째 사과문을 통해 "금번 사건은 이세영 개인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알렸다.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도록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지 못한 점, 또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해당 영상을 페이스북이라는 공적인 공간에 노출한 점 등 가장 큰 책임은 SNL 제작진에 있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이어 "근본부터 고민해 다시는 유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제작진이 지난 26일 온라인에 공개한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는 SNL코리아 여성 크루.. 더보기
YG 2NE1 해체·위너 남태현 탈퇴 YG 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투에니원(2NE1)의 공식 해체를 발표했다. YG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NE1의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YG는 “지난 5월 이후 CL과 산다라박의 솔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쉽게도 박봄 양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공식적으로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YG는 또 “2NE1은 지난 7년간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이었기에 YG 역시 그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만,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기약 없는 2NE1의 활동을 기대하기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매진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YG는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건강상의 문제로 그룹을 탈퇴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