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연예대상 캡쳐
방송인 이휘재가 진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무례한 진행 방식으로 논란을 빚은 방송인 이휘재가 SNS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1일 오후 이휘재는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휘재입니다. 먼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일단 모든게 제 과오이고 불찰이니 입이 몇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보자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성동일 형님께는 이미 사과의 말씀 전했습니다. 아이유 양과 조정석 씨를 비롯 제 언행으로 불편하셨을 많은 배우분들과 시청자분들께도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면서 "저의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모든 일들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거듭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중심을 잡아 진행하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30일 'SBS 연기대상'에서 양복 위에 패딩을 걸친 성동일을 향해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릴 정도로 의상을 당황스럽게 (입었다)"면서 옷차림을 지적하며 "옆에 계신 분은 PD 맞죠? 형님은 배우시죠?"라며 농을 던졌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아이유에게는 "두 분 (사이를) 계속 의심하겠다"면서 짓궂게 묻기도 했다. 아이유는 가수 장기하와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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