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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천 목사 “하나님만 높이는 위대한 인생 살아가길” 2천여 명의 간절한 기도 울려 퍼진 ‘제3회 성산전도집회’ 성산전도협회(대표 서대천 목사)는 지난 20일 장충체육관에서 ‘하나님께 돌아가자’는 주제로 제‘3회 성산전도집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및 조국 대한민국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소망하며 회개부흥, 말씀부흥, 전도부흥을 추구한 이번 집회에는 어린아이를 비롯해 노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2천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고 이들은 서 목사의 인도 아래 회개 기도를 하며 하나님을 위해 살 것을 서원했다. 집회는 성결대 전 총장 김성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고, 찬양사역자 황지영 교수의 ‘예수이름 높이세’ 찬양 및 청년과 청소년 30여명으로 구성된 히즈네이션 찬양팀(리더 정원용)의 회중찬양에 이어 선한목자교회 정성길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100여명.. 더보기
“화쟁의 정신, 한반도에 실현되길” 문재인 대통령, 한반도 평화 기원법회 축사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이번 정상회담을 준비하면서 우리 불교의 소중한 유산인 ‘화쟁(和諍)’을 깊이 생각해 봤다”며 “화쟁의 정신이 한반도에 실현돼 갈등과 분열이 해소되도록 간절한 원력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불교계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기원하는 법회’에 참석해 “서로 간의 차이와 다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합을 이루는 게 화쟁 사상이라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한반도에 다사로운 봄이 왔다. 진정한 평화와 화합이 이뤄지도록 계속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 안의 화.. 더보기
해설/ 한기총과 한교총 통합 가능한가? ‘이단 문제 해결’과 ‘한기총 내 군소교단의 위기감 해소’가 관건 한기총에서 김노아 퇴출될 경우 통합 논의 급진전 될 수 있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최기학·전계헌·전명구·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단체 통합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3일 양측 통합추진위원들은 CCMM빌딩에서 만나 “7·7정관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그 당시 가입된 교단은 특별한 이의 제기가 없으면 그대로 인정하며 그 이후 한교총·한기총 가입 교단은 인정하되 문제가 되는 교단은 재심의하며 받아들인다”고 합의서를 작성했다. ‘통합 합의서’가 작성됐으니 이제 연합단체의 통합은 시간문제인 것일까? 선례를 보면 낙관적이지 않다. 7·7정관을 기본 골자로 통합을 이루자는 합의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