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윤세관 목사, 이하 기장)는 3일 서울 김상옥로30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18년 총회기관연합 신년예배’를 드렸다.
총회장 윤세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예배에 참석한 모두에게 올해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각자 맡은 일을 열심히 할 때 하나님께서 건강을 지켜주시고 모든 일을 복되게 하실 줄 믿는다”며 “섬기는 교회와 가정위에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신년예배는 김종희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해 이강권 장로(부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윤세관 목사가 ‘말씀으로 새해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올해에도 기장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말씀으로 새로워지길 기원했다.
예배 후 총회 각 기관 직원 및 대표들은 새해인사를 하며 참석자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총무 이재천 목사는 “새로운 한해에도 총회 직원들과 교회를 섬기는 일에 헌신하도록 노력하며 화목한 총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했다.
총회교육원장 이현준 목사는 “총회교육원이 작년보다 더 분발하기 위해 금년에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 교단을 위해 일하는 교육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성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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