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께 모여 기도하자던 교단장들, 어디에? 한교총 기도회 개교회 집회로 전락했나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대신, 기하성 여의도, 기침, 기성, 기감 등 한국 기독교 주요 7개 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가 주관한 ‘2017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는 한교총의 첫 공식행사로 개최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러 관심이 집중된 만큼 한교총은 개최 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 전 기도회 홍보기사를 교계 언론뿐 아니라 일반 언론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7개 교단장들의 모습을 담은 사전 홍보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사전 홍보영상에서 교단장들은 “분열된 한국 교회가 민족의 희망이 되지 못한 것을 함께 회개하자”고 외치며 많은 이들의 동참을 .. 더보기 한교총 주관 ‘대각성기도회’ 개최 전부터 여러 문제 제기돼 행사 주관은 한교총, 행사 비용은 준비위원장 혼자 부담?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를 개최한다. 기도회에는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예장 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 기감(감독회장 전명구 목사), 기하성 여의도(총회장 이영훈 목사) 등 주요 대형 교단들이 참여한다. 2017한국교회대각성준비위원회(운영위원장 최요한 목사)는 28일 서울 올림픽로240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오는 1일 열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비롯해 교계 연합단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형 행사 중 하나로 보이.. 더보기 법원 “김노아 목사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신청’ 취지 적절치 않아” 오는 26일, 법원 결정 내릴 것으로 보여 이목 집중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25일 오후에 열린 심문에서 김노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성서 총회장) 측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를 상대로 제기한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의 취지가 적절하지 않음을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일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가 김노아 목사를 “은퇴목사는 피선거권이 없다”면서 대표회장 후보에서 제외시키자 김 목사 측이 “은퇴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대표회장 선거를 하지 못하도록 정기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이다. 하지만 김노아 목사 측은 대표회장 선거 금지가 아닌 아직 결의되지 않은 대표회장 선거 건 통과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를 요구하며 가처분 신청을 해 법원.. 더보기 인터뷰/ 안준배 목사(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한국기독교계에 일어난 성령 운동을 떠올릴 때 어떤 사건을 먼저 떠올릴까? 아마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난 평양대부흥운동일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 한국 교회의 성령운동이 누구로부터 어떻게 전개됐는지 자세한 역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안준배 목사는 한국 교회의 성령운동 역사의 재정비와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지난 6일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을 출범시켰다. 오랫동안 한국 교회 성령운동과 연합운동 일선에서 헌신해온 안 목사는 연구원을 통해 성령운동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땀과 눈물로 헌신해온 목회자들을 재조명하려 한다. 성령운동 역사, 체계적인 정리와 연구의 필요성 느껴 안준배 목사는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설립배경에 대해 “한국 교회.. 더보기 ‘2017 국가조찬기도회’ 오는 3월 2일 개최 국회조찬기도회(대표회장 홍종문 장로)와 국가조찬기도회(대표회장 채의숭 장로) 회장단과 임원진은 지난 2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 준비를 위한 합동기도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회장단과 임원진들은 신중한 논의 끝에 ‘2017년 국가조찬기도회’를 오는 3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홍문종 회장과 여야 의원들은 “지금은 기도할 때이다. 여야와 진보·보수를 떠나 기도해야한다”면서 “외부적 여건에 흔들림 없이 기도하자”고 밝혔다. 국가조찬기도회 채의숭 회장은 “오늘 함께 기도할 수 있어 감사했다. 사람이 안 된다고 포기할만한 위기의 때일수록 하나님께서는 더욱 강하게 역사하신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기도밖에 없다.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 더보기 “외교부, 유엔의 동성애 옹호활동 반대하라”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 김지연 약사, 이하 차학연)은 지난 12일 서울 사직로8길 외교부 청사 앞에서 정부의 동성애 옹호 및 조장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차학연을 비롯한 12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외교부가 성 소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만든 ‘성소수자인권조사관’ 제도에 찬성한 것을 문제로 지적하며 헌법과 국민의 정서를 위반하는 동성애를 옹호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유엔 인권이사회(UNHRC)가 지난 6월 성 소수자 인권 전문가 직책을 신설하는 안을 표결에 올렸을 때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하지만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의 반대로 지난 11월 22일 유엔 총회에서 재투표를 실시했고 이때도 역시 외교부는 찬성을 해 성 소수자 인권조사관 활동을 지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더보기 “바울과 다윗처럼 순교자적 사명가지고 나아갈 것”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대표회장 채의숭 장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공원로 CCMM빌딩에서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리며 제9대 회장으로 채의숭 장로(대의그룹 회장)를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채의숭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이 나라의 ‘부흥장관’으로 임명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루에 3시간씩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 장로는 “49년 동안 가정예배를 드리며 내 아내는 나를 이 나라의 ‘부흥장관’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당시에는 왜 그런 기도를 드리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다 듣고 계셨고 오늘 이 자리에 나를 세우셨다”면서 “나는 취임감사예배를 앞두고 앞으로 하루에 3시간씩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어렵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인간의.. 더보기 서경노회, 성석교회 복귀시키며 임시당회장 파송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예장합동) 산하 서경노회(노회장 김윤식 목사)는 지난 29일 서울 대학로3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4회기 제1차 임시노회를 열었다. 이날 임시노회는 회원 목사 20명과 장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석교회와 관련한 안건을 처리했다. 현재 성석교회(담임목사 편재영)는 예장합동교단 재가입 결의 후 노회선택을 두고 관북노회를 택한 담임목사 측과 서경노회 재가입을 주장하는 비대위 측으로 나뉘어 분쟁중이다. 편재영 목사 측은 서경노회로부터 면직 받은 것은 교단탈퇴 후 이뤄진 것이기에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관북노회 가입이 적법하다는 입장이며 비대위 측은 편 목사가 서경노회에서 면직을 당했기 때문에 서경노회에서 해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더보기 김요셉 목사 위증재판에서 선처 호소 지난 7월 위증혐의로 기소돼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던 한국교회연합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이에 불복해 항소한 2심 변론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명한)는 지난 29일 김요셉 목사의 위증죄 항소심 변론을 진행했다. 이날 김 목사 측 변호인은 1심 재판에 냈던 증거물과 유사한 내용이 담긴 신광수 목사의 진술확인서를 8번째 증거물로 제출하며 “김요셉 목사에게 전과기록이 남는다면 목회자로서 개인의 명예와 종교적인 활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선고유예를 바란다”고 했다. 변호인의 변론 후 법원은 김요셉 목사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지 물었고 김 목사는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는 사람으로서 법정 시비에 서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판사님의 선처를 .. 더보기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제27회 구국기도회' 개최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대표회장 황송자 권사)는 7일 서울 의사당대로1 국회도서관에서 '민족의 파수꾼이 되자'는 주제로 '제27회 한국아가페 기독여성협의회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서 황송자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독인들이 나라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있다 하시시라'는 말씀처럼 먼저 주님께 모든 것을 아뢰고 받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 기도하는 백성은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과 함께 하시며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우리를 통해 이뤄 가시길 원한다. 금번 기도회가 온 나라에 기도회복의 불씨가 돼 대한민국의 정치가 안정되며 경제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